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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예사(예수사랑)의 집< 권오명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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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는 이 말씀을 18년간 한 번도 빠짐 없이 복음과 무료급식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예사의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새내기 봉사자인데 소개의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로 간증하게 되었습니다. 예사의 집은 현재까지 우리교회의 후원 및 봉사로 함께 협력해오고 있는데 종교단체나 사회단체에서 노숙자나 독거노인 등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여러 곳 있으나 예사의집처럼 복음사역을 중점으로 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곳은 없다고 들으니 그 사역이 참으로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예사의 집은 수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례들이 수없이 많은 곳이었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매번 급식때마다 귀한 후원으로 한번도 부식재료가 부족함이 없었다는 장로님의 간증은 주님께서 얼마나 예사의집을 귀히 여기시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홍해의 기적은 우리의 삶 속에서 현재진행형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현세대를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몇년전 메르스 대란으로 한때 예사의집 운영이 어려웠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루양식을 위하여 찾아오는 그분들을 어떻게 할까 기도하며 준비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매번 도시락과 방문객이 정확하게 일치하여 섬기시는 김원홍장로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권사님등 모든 분들이 큰 기쁨과 은혜를 체험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루하루가 고되고 평범하지 않은 일이지만 주님의 마음으로 그분들을 섬기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위해 날마다 주님께 엎드려 고백하며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로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 무엇일까 주님의 마음과 합한것이 무엇일까 하고 기도하면 "영혼구원"의 일과 복음사명, 그리고 예수님 사랑을 나누어주는 일을 다시 깨닫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 주시는 사명으로 “내 생에 끝까지 이 일을 하고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고난 속에도 항상 동행하시는 주님이 있기에 바울사도의 권면처럼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렇게 살기를 소망하셨습니다
  내일교회가 지역사회를 안고 그 안에서 복음과 구제를 준행하는 롤모델 역할을 담당하여 변함없는 후원과 봉사로 섬겨주심에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여러교회에서 예사의 집을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섬기고 있지만 때로는 봉사자 없이 진행되는 급식일도 여러 날이 된다고 합니다. 주님 기뻐하시는 구제 일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는 예전 직장에서 "요셉의 집" 봉사를 가끔 갔었는데 그때마다 부끄러워 함께하지 않았음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하심이라는(딤전 1:16) 바울사도의 고백이 또한 저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정승민 목사님과 김영희h권사님을 중심으로 2019년 예사의 집 봉사팀에 주님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또한 제가 이 일원이 되기까지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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