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성령하나님께서 먼저 일하시는  뜨거운 감동의 현장… <로뎀트리 음악봉사팀   이지나 집사>

KakaoTalk_20181220_105820246.jpg

  안녕하세요. 저는 로뎀트리 음악 봉사팀 단원 이지나집사 입니다. 우선 제가 로뎀트리를 만나게 되어 여기까지 함께한 여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2년 전 대구라는 낯선 지역 낯선 교회에 오게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송민애 전도사님께서 저에게 달콤한 미끼를 던지셨습니다. 은채 (우리 집 둘째, 당시7세)를 요양병원봉사무대에 세워보자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은 오랜 병원생활로 아이들을 보기만 해도 좋아하신다는 말씀에 은채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다는 욕심으로 그 미끼를 덥석 물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로뎀트리에 들어오게 되어 은채와 아인이(나리집사님 둘째)에게 찬양 율동 연습을 열심히 시켰습니다.

  처음 로뎀트리 단원으로 간 섬기로 간곳은 팔공산에 있는 언더로뎀 요양병원이었습니다. 도착 후 다들 분주하게 준비하시고 준비해 오신 공연 준비로 바쁘실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손잡아드리는 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은채 무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갔던 그곳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아드릴 때 너무나 기뻐하시며 손녀 같다고 눈물을 글썽이시는 할머님들을 보며 예수님을 믿고 돌아 가셔야 할 텐데.라는 긍휼의 마음이 들어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 첫날의 감동과 감격으로 그 첫날의 감동과 감격으로 은채가 없는 로뎀트리에서 제가 아이들처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로뎀트리 사역과 단원들을 소개 하려 합니다. 우리 로뎀트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환우 분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병원음악봉사팀입니다. 지금은 사임하셨지만 송민애전도사님께서 애정과 사랑으로 사역하신 팀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오후에 보훈병원으로 봉사를 나가고 있으며, 하나님나라의 기쁨에 동참하고 있는 우리 단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족처럼 저희를 챙기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 주시는 로뎀트리의 팀장 이상락장로님, 기타와 하모니카, 컴퓨터, 말씀까지 못하시는 것이 없으신 멋쟁이 장로님 이십니다. 우리 로뎀트리의 아빠가 이상락장로님 이시라면 엄마 같은 존재 강정애권사님. 총무로 맡고 계시며 매번 도시락으로 감동을 주시며 로뎀트리 전체를 보듬어 주십니다. 또한 해피바이러스 이명옥 권사님, 권사님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행복해 진답니다. 최근에 다시 합류하셔서 송민애 전도사님의 빈자리를 꽉 채우고 계신 만능엔터테이너인 윤세원집사님(진짜 못하는 것이 없으신 듯) 그리고 집사님의 귀엽고 깜찍한 딸 아니 바이올린천사 윤서, 현서, 플릇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시는 예쁜 이혜희권사님, 저희 로뎀트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천상의 피아노 소리를 내시는 반주자 김영주집사님, 잘 못한다고 하시면서도 늘 일찍 오셔서 준비해주고 멋진 색소폰연주를 들려주시는 지영호집사님, 매번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는 로뎀트리의 연예인 워쉽에 구효주집사님, 그리고 항상 고마운 나의 짝꿍 브레인 김나리집사님까지… 저는 사실 특별한 재능이 없어서 여기저기 필요한 요소에 쓰임 받고 있답니다. 

  우리들의 작은 재주를 환우 분들께 전할 때 그곳에는 성령하나님께서 먼저 와 계심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달란트를 약하고 아픈 이웃들과 나눌 때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찬양에 손들고 주님을 만나시는 환우 분들의 얼굴은 그곳에서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일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그 감동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지요? 웃음과 기쁨이 떠나지 않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로뎀트리의 문을 두드려 보지 않으시렵니까?  

                                                                                                                                                         <가족: 임용섭 집사, 지용, 은채>


제목 날짜
힘든 순간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 / (231 예친 구본율 성도) [2015.5.8]   2016.05.08
회복의 시간 배경섭 성도 (믿음2교구, 213예친)   2017.11.24
황무지에도 봄은 왔습니다 / 송현숙 집사(믿음2교구 265예친) [2015.4.12]   2015.04.1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김효선(내일 3부찬양대 오케스트라 총무)>   2020.07.17
행복에의 초대<181예친 정영주 집사>   2019.11.22
행복에의 초대(1) 하나님의 작전 <믿음2교구 237예친 고은지 집사>   2021.11.26
함께 훈련 받으며 성장하는 어와나(Awana) <허 현 집사(어와나 교사)>   2020.05.29
함께 지어져 가는 “일상의교회” <김정혁 목사(일상의교회-개척지원 교회)>   2021.11.06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이지형 집사(국내전도부 총무)>   2020.12.18
함께 울고 함께 웃는 횃불 부지깽이! / (믿음2교구 211예친 오동석 집사)) [2015.10.18]   2015.10.17
함께 울고 함께 웃는 336예친 (소망1교구 이광수 집사)   2016.07.3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새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라!<내일3부찬양대 이상규 집사>   2018.08.01
한량없는 주님의 사랑 - 이옥건 집사 (사랑1교구 566예친) [2015.3.1]   2015.03.14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345예친 안도희 집사>   2019.11.29
한 사람의 인생이 세워질 수 있는 곳, 483예친!/ (소망2교구 483예친 김희동) [2015.4.24]   2016.04.23
하늘을 향해 하이킥! 믿음 1교구 136예친을 소개합니다. / (믿음1교구 136예친 정두환집사 ) [2015.11.15]   2015.11.14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라! <의성신리교회 팀장: 양원주 집사>   2020.10.23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박정수 성도 (사랑1교구 583예친)   2016.09.24
하나님의 인도하심 / ( 소망 2교구 321예친 촐롱체첵 사모 ) [2015.12.6]   2015.12.12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하며 김월주 성도(소망2교구, 483예친)   201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