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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여호와만 참 하나님이 되는 고등부 <고등부 교사 유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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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고등부 여름수련회는 다른 신을 믿거나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세상 가운데 ‘여호와만 참 하나님’임을 알고 선포하자는 내용의 같은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고등학교에 가면 한 반에 1~2명 정도만 교회를 다니고 있어 선교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기 어려운 가운데 학생들은 학업을 잠시 내려놓고, 교사들은 휴가를 내어가며 수련회에 참석하여 주님을 간절히 구하도록 허락하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수련회의 시작은 기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7월부터는 고등부 선생님들이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시간에 수련회를 위해서 릴레이 기도를 하였고 3주 동안 무릎기도회(고등부 금요기도모임)를 가지면서 수련회에 받을 은혜를 갈망하며 나아갔습니다.
 10명의 교사 선생님들은 수련회 기간동안 GBS(그룹 바이블 스터디)를 위해 미리 준비하면서 만날 학생들을 기대하였고,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여호와만 참 하나님’이심을 학생들에게 선포하였습니다. 집회시간에는 고등부 목사님의 인도로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 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말씀’과 ‘믿음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가까이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귀한 말씀을 들은 후에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는데, 학생들은 무릎을 꿇으면서, 울면서, 가슴을 치면서 자신의 죄를 내어 놓고 하나님께 결단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위해서 함께 울면서 긍휼한 마음과 애통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자정을 넘어 기도회가 끝이 났음에도 학생들은 지치지 않는 그 체력으로 다윗처럼 즐겁게 뛰면서 Celebration 찬양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즐겁게 뛰며 찬양하는 그 모습을 보며, 고등부 친구들의 삶에서 은혜가 넘쳐나길 원합니다.
 고등부 학생들을 서로 소개하는 “아는형님누나오빠(레크레이션)” 시간과 “프로듀스 고등부(신앙생활 가운데 생길 수 있는 상황을 해결해가는 것을 단막극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고등부 학생들의 숨은 끼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별모임, 학년별 모임, 늦은 시간까지 잠을 아껴가며 친구들과 함께 교제하는 모습과 마지막 날의 경주월드와 캘리포니아 비치에서의 물놀이를 보면서, 이렇게 교회에서 만난 친구들이 평생의 삶의 신앙적인 동역자들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친구들보다 교회에서 한 마음으로 ‘여호와만 참 하나님’임을 함께 믿으며 교제하여 어지러운 세상을 함께 극복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단 특강을 들으면서 조심해야 할 이단의 접근 방법과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어 감사했고, 이단에 대해 대응하게 위해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신앙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등부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진로’인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진로탐색” 시간을 알차게 준비하며 나아갔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직업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이 실제적으로 직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필요한 공부에 대한 나눔과 질의응답을 하고, 직장 내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직업과 신앙 속에서의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수련회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수련회 때 받은 은혜를 바탕으로 ‘여호와만 참 하나님’을 선포하는 고등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되기를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수련회 기간 동안 만났던 하나님을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만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것을 찾기 힘든 세상을 변화시키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다음 세대의 주역들이 될 내일교회 주일학교와 특별히 고등부를 위해서 끊임없는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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