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개척교회 이야기  (양인교회)

noname01.jpg


noname02.jpg


noname03.jpg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된 내일교회에 평안을 전합니다. 시작되는 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신 귀한 사랑을 늘 기억하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양인교회 설립감사예배(2019. 6. 29)를 드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올해 코로나의 확산으로 함께 모여 예배하기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다시금 주일예배(3월)에서부터 새벽기도회(4월), 금요기도회(5월), 성경공부(6월) 등을 순차적으로 재개하였습니다. 하지만 길에서 전도지를 나누어주기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교회가 이곳에 있다는 것조차 알리기 힘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외벽 썬팅 공사를 준비하여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본교회에 참석하기 힘든 지역 교인들을 중심으로, 몇몇 분들이 새벽기도회 혹은 금요기도회에 참석하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언컨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온라인 전도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던 중, 유튜브에 예배와 설교 영상만 업로드 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교회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여 쌓아 올리는 것이 필요한 이 때, 화두를 던지기에 좋은 용도로 지인에게 공유하면서 전도의 문을 열어가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휩쓸고 간 지난 6개월, 장년 성도 약 10여명, 주일학교 1명이 새로 등록하여 정착하였습니다. 현재, 등록교인 기준으로 장년 성도 약 35명, 주일학교 약 10명, 주일 평균 예배 참석인원은 40여명 정도 됩니다. 특별히 수평이동이 아니라, 교회를 한동안 떠나 있었거나 처음 나온 새신자들의 비율이 높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역사회에 좋은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양인서원과 카페 와이를 중심으로 교회의 문턱을 낮춘 덕분에, 평일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는 추수감사주일에는 학습, 세례, 유아세례 등을 준비하는 새가족들이 있습니다. 교인의 구성을 볼 때, 기둥처럼 설 수 있는 일군들이 부족하지만, 오히려 새로운 영혼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쁨과 사랑으로 섬겨주심으로 인하여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계속하여 이 지역을 위해 섬김과 봉사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평안과 사랑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 8월 양인교회 송선관 목사 드림

제목 날짜
어떠한 상황을 넘어, 살며 기도하며 감사하는 즐거움을 주신 주님!”<청년1부 김용년>   2020.11.20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찌어 롬누얼 간사(포네이션 캄보디아팀)>   2020.11.13
놓고 싶지 않은 소중한 은혜 <오창희(믿음2 264예친)>   2020.11.06
우리는 새내기 부부입니다 (신혼부)   2020.10.30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라! <의성신리교회 팀장: 양원주 집사>   2020.10.23
3년의 초등부 섬김을 돌아보며 <초등1부 부장 오세현집사 >   2020.10.16
2020 새내기 ‘주사랑 549 예친’을 섬기며...<구성숙 집사 (사랑1교구 549예친)>   2020.10.10
"개발과정 온라인 201반을 마치면서..."<권문호 성도 (믿음2교구 236예친) >   2020.10.02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2부 찬양대 이혜희 권사>   2020.09.25
“너는 특별하단다”(7월 12일 유아세례식)   2020.09.18
new 546예친!   2020.09.11
개척교회 이야기 (양인교회)   2020.09.05
은혜는 온라인을 타고~ <사랑부 믿음반 장민규>   2020.08.29
찬양이 주는 삶의 회복 <청년1부 15기 백현미>   2020.08.22
2020 청년2부 여름미션, Summer Ready Book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 / <청년2부 이현우(24기)>   2020.08.14
마음 문을 열어 섬기기를... <유치1부 교사 박세은>   2020.08.07
예배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유년1부 교사 강경숙>   2020.07.31
시련 속에서도 꽃을 피우기를 <정연미 성도(라파부 봉사자)>   2020.07.24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김효선(내일 3부찬양대 오케스트라 총무)>   2020.07.17
“나에게 영아부가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류미나 집사>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