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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전도의 열정을 품게 하시는 하나님<김영선 집사(소망2교구 311-1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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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지하철전도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4시부터 5시30분까지 2호선 용산역에서 전도지와 함께 커피, 팝콘, 물티슈 등의 전도용품을 선물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선배이신 박치근 장로님 내외분과 김정수b집사님 내외분은 한결 같은 모습으로 생명 사역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지혜롭게 총무직을 잘 맡고 있는 이지형 집사님과 우렁찬 목소리로 ‘예수 믿고 구원 받으세요’를 외치며 팝콘을 맛있게 튀기는 김종래 집사님, 그리고 많은 전도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부족한 저에게 올해부터 팀장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참 감사드립니다. 
  출정식 3월9일(토)이 점점 다가오니 설레고 기대 되면서,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작년까지 2년 반 이상 팀장직을 맡은 김배인 집사님과 보조를 해준 황희숙 권사님의 수고가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 새삼 다시 느껴집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5)라고 고백한 다윗의 고백처럼 모든 사람은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아담의 후예들은 원죄가 있으며, 또한 자범죄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인은 아무도 없고 모두 죄인이기에 죄인은 죄 때문에 죽으면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갑니다. 그러나 순종의 제 2 아담인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가게 됩니다. 구원의 감격을 맛보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창조주 하나님, 임마누엘, 십자가와 부활과 재림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무엇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롬 8:39) ‘믿지 않는 이방인들 역시 이 맛을 봐야 할텐데..’라는 긍휼의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섬겨야 할텐데..’라는 사랑의 다짐, ‘우리에게 사랑이 식어 있지 않은가’라는 눈물의 회개를 다시금 새겨봅니다. 
  출정식에 앞서 저의 지난 과거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의성 농촌에 살던 6살 때 집 뒤에 있던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14살 때 집 앞에 있던 산에 지게를 지고 땔감을 구하러 갔다가 성령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다 보니 교회를 떠나 그 후 많은 고통과 고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잠자리에 들면 가위에 눌렸고, 검은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들의 형체를 한 악령에 두 번이나 빠져 나가는 체험을 했습니다. 5번의 죽음의 위기를 넘겼고, 20년 만에 다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회심하게 되었을 때, ‘왜 이제야 믿게 하셨는가’라는 주님을 향한 원망과 ‘내가 왜 이제야 예수를 믿는가’라는 나 자신을 향한 탄식을 많이 했습니다. 
  ‘잠시 세상에 머물다가 교회로 와야지’라는 생각에 교회를 떠난 청년들이여! 10년, 20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면 안 된다고 큰소리로 외쳐보고 싶습니다. 이 사실을 늦게라도 깨달았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는 시 49:12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 용산역에 모이는 전도대원들이여!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이며,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줄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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