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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로이모스 전도대를 통해 주신 큰 은혜<전현자 권사(사랑1교구 544예친)>간증.jpg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 우리가 무엇이기에 자격 없는 우리를 위해 이토록 아낌없는 사랑과 희생을 하셨는지요? 주님, 항상 마음의 첫 자리를 주님께 드립니다. 항상 주시는 큰 은혜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려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작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처음 교회에 나갔습니다. 저는 처음 가는 교회의 기도와 찬양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초등학교 때 여름성경학교를 하면서 저에게 베풀어주셨던 그 선생님의 자상한 사랑은 제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와 저희 집 중간에 교회가 있어서 등하교 길에 교회에 들려 무슨 기도인지도 잘 알지 못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교회의 부흥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결혼 전까지 너무나 행복하고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결혼 적령기가 되어 만난 남편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전도하자는 마음으로 믿지 않는 남편을 만났지만, 전하고 전해도 전도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새벽기도 때는 남편이 차를 태워주고 맨 뒷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태워오곤 했는데, 등록은 어려운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저도 믿음이 식어지고 흔들려서 교회를 떠나기도 했었는데,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다시 교회를 찾았습니다.

대구에 이사 와 내일교회에 등록하고 은혜 충만한 말씀을 들으며 기쁨과 감사의 신앙생활을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이모스 전도대에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전도대를 통해 받은 은혜가 큽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주님의 은혜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로이모스 전도대를 통해 주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로이모스 전도대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3~6, 9~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진행됩니다. 권사님들, 집사님들이 모여서 전도지에 비타민과 사탕을 붙여서 나눠드리고, 파라솔을 펼쳐 커피, 율무차, 아이스티를 준비해 놓고 정성껏 대접해 드립니다. 사역자의 기도로 전도대원의 활동은 시작됩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은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기에, 예수님을 믿어 평안과 위로, 기쁨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도하며 전도합니다. 제가 속한 사랑1교구는 계대 동문에서 전도를 하는데, 참 맑고 깨끗한 우리 학생들, 생김새는 모두 다르지만 풋풋하고 아직은 세상걱정 없는 얼굴이 너무 예쁩니다. 저 마음과 저 얼굴을 가진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학생,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차도 한 잔하면서 같이 이야기 나눠요!” 우리 학생들 대답은 각양각색입니다.

여러 학생들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믿지 않는 저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기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구나, 전도지를 전달해 주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말고, 복음이 상대의 가슴 속에 전달될 수 있도록 꼭, 미리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종종 과거에 교회를 다녔다고 하면서 말씀도 잘 읽어보겠다고 하고 차도 한 잔 달라는 학생들도 있어 감사한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가 전도하는 이유는 한 영혼이라도 주께 돌아오고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치유되고 회복되어 참 평안을 얻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험한 세상 살아가는데 힘주시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전도 현장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주시는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늘 함께 전도에 동참하는 우리 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함께 전도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허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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