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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2013.5.19]세일즈맨??^^ 아니냐...구요??^^ (222예친 박은진집사)

세일즈맨??^^ 아니냐...구요??^^
내일교회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아부에서는 우희린 엄마, 그리고 우승완집사 아내인 박은진a입니다.
희린이가 태어날 무렵인 2010년도에 세 번째 간증문을 쓴 후로 너무 오랜만 이라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지만, 저의 간증문으로 잠시나마 미소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저는 작년5월 양식조리 기능사를 시작으로 중식, 한식, 그리고 제과 조리기능사 자격증까지 땄고 지금은 제빵조리사 자격증에 도전중!!예요.
요리관련 국가자격증에 도전한 계기는 나에게도 언젠가 순장복귀를 비롯해 교회봉사를 다시 시작할 때가 오면, 그때 제가 제일 자신있는 걸 떠올려보니 요리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었어요.
1998년부터 한글나라, 몬테소리, 프뢰벨, 하바, 오르다, 구연동화, 종이접기, 영재교육 지도교사, 초등과외 교사 등등 희린이를 임신하기 전까지 10년 넘도록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홍길동 아저씨도 저를 봤다면 누님이라 부르며~~ㅋㅋ 뾰오옹!!~~♡♡ 갈만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진짜로 바쁘게 살았지요.
그러다가 2002년 결혼 후 8년 만에 희린이를 출산하면서 모든 교육에서 손을 놓고 나니, 내 능력이 뛰어나 잘된 거라고 생각했던 그때 일들... 사실은 늘 나와 함께 하신 주님이 채워주신 순간들이었음을 지금 이 순간에도 깨닫게 해주시고 감사로 영광을 돌리게 하시네요. 로또에 당첨된들 요즘 만큼이나 기쁠까요??^^ 천국에 가면 제일 먼저 주님을 꽈아악~~ 안아드리고 미리 준비해 간 [참잘했어요~~☺☺] 도장을 꾸욱~~찍어 드리고 싶어요!! 주님 제맘 아시죠??^^♡♡
만약 과거의 모든 삶들이 나 잘남으로 승승장구 했다고 착각한 채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면, 주님이 저에게 주신 달란트들은 소리소문 없이 다 가져가시고, 사람들 앞에선 말 한마디도 못하는 수줍음 많은 부끄럼쟁이로 바꾸셨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지금의 삶이 더욱더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 중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남들을 미소짓게 하는 말투와 옆집언니나 동생, 혹은 친구같은 편안함(?^^)이라고 생각해요.
작년5월부터 다닌 요리학원. ‘삭막한 게 이런거구나’ 싶을 만큼 같은 반 사람끼리도 국가자격증이 우선인 곳이라 대화도 웃음도 없었던 요리학원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부터 내가 입을 열기 시작하자~~
어느새 제 주위가 환해지면서 모두가 환한 미소를 짓기 시작하고 적막강산 같았던 요리학원도 개그콘서트 녹화장으로 슬슬~~ㅋㅋ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종류별 요리과정을 마칠 땐 언제나 내일교회와 주님을 PR!!^^하는데 그때마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늘 했었던 말이 ‘‘아~~교회다녀요?? 난 세일즈하는 사람인가 했네!!!’’라고 하더라구요. 그 순간!! 띠리리~~♬ 띤띤띤띤~~♪♪
국가 자격증시험에 합격할 때마다 합격턱도 베풀 줄 알고해서 ‘마음만은 내가 제일 부자구나’하며 뿌듯했었는데, 사람들은 제가 세일즈하려고 작업(?^^)을 한다고 생각 했었대요.
학원오는 건 넘 즐거워 좋았지만 마지막 날이 슬슬~~다가올 땐 혹시나 제가 뭔가를 들이대기라도 할까봐 사알짝!!! 아니 많이....쫄고들 계셨다고 하더라구요. ‘‘세일즈하는 사람 아니었어요??’’라는 말을 1년 정도 듣고 보니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한 말이예요. 왜냐하면 박집사는 주님이 임명해 주신 하늘나라의 세일즈맨!!이니까요.☺☺
내일교회 가족여러분~~제가 앞으로도 가는 그 발걸음이 선교의 발걸음이 되어 전도로 열매 맺는 발걸음이 되게 중보해 주시고, 천국가는 날까지 내일교회와 영아부, 어린이집 학모들과 희린이 친구들, 문화센터 등등으로 세대를 초월해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비록 처음엔 크리스찬 정체?^^를 숨기고 접근해 가겠지만... 주님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 되면 나보란 듯 천국의 1등 세일즈맨!!으로 쨘!!~~하고 변신해 하나님을 전하고 지금처럼~~ 나눔과 섬김의 사명도 끝까지 잘 감당 해내도록 기도해 주세요.
1교구 목사님과 전도사님, 영아부 전도사님과 인내반 식구들, 222예친 식구들 그리고 우리 가정을 위해 늘~ 기도로 힘을 주는 전일봉 장로님(형부)과 박은주(언니)집사님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요!! (아잉~~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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