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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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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에-Stop! Change! & Let's go!

대망의 2018년을 맞이했습니다그런데 올해는 왠지 대망이란 말이 가슴에 별로 와 닿지를 않습니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온통 어두운 그림자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국내외 경기가 잔뜩 얼어 붙어 있을 뿐 아니라 정치, 교육, 안보, 그리고 가정도 위기입니다나라 전체에 반 기독교적 분위기가 팽배해 있습니다지난 2017년 한해를 돌아 볼 때 정말 역사에도 기록 될 만큼 어려운 나라 형편이었습니다. 어느 한 곳도 성한 곳이 없는 이 땅과 이 민족을 우리  모두가 바라 보고 있습니다. 올 해도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나라의 운명이 기로에 서 있습니다새해 인사를 하는 것조차 신이 나질 않고 덕담을 주고 받는 것도 공허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새 달력을 바라보며 주먹 한 번 불끈 쥐고 용기를 내자고 하고 싶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시편 기자는 234절에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의 현실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늘이 무너진것은 아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보다는 그래도 나을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만한 무게의 고통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십시다. 여전히 주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을 쫙 펴고 크게 한번 외쳐 보십시다.

 

1. “stop!!" 

 

부정적인 생각과 염려에 대해 “stop!!"이라고 명령을 하십시다. 성경도 "아무 것도 염려 하지 말고~!"(4:6)라고 말씀하십니다. '안 된다, 이젠 끝이다. 절망이다.’라고 하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또한 그런 생각 속에 계속 둥지를 틀고 있지도 말고 “stop!!"이라고 명령하십시다.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stop!!"이라고 소리치십시다.

 

 2. “change!!" 

 

세상만사가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부정적 관점에서 긍정적 관점으로 사고를 전환하십시오. 하나님 안에 있으면 실패도 성공이고 하나님 밖에 있으면 성공도 실패입니다. 아주 유쾌한 얘기 하나 할까 합니다. 3m 가까이 되는 거인 골리앗과 소년 다윗의 싸움 이야기입니다. “~ 그거~”라고 식상해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한번 들어보십시오. 이스라엘 군대 수 만 명이 모두 다 겁을 먹고, 또한 수 만 가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감히 골리앗 앞에 나서지 못했지만 한갓 17세 소년에 불과한 다윗은 물매와 돌 다섯 개를 가지고 나서지 않았던가요? 물론 다윗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라는 위대한 고백을 볼 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믿음이 바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그런데 다른 군사들의 수 만 가지 부정적인 생각과는 달리 다윗의 생각은 아마도 이러했을 것입니다. “, 굉장히 큰 거인이구나! 잘 됐네! 표적이 크니까 물맷돌로 맞추기도 쉽겠다~!” 이 얼마나 유쾌하고 또한 긍정적인 발상입니까

 

3. “let's go!!" 

 

우리 함께 대장 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소리치며 가십시다. "let's go!!"

정치도 지역도 직장도 가정도, 그리고 교회가 서로 반목하지 않고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넉넉히 이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영적 전선의 파수꾼은 이 땅의 교회들이며 성도들입니다. 주님께서 암흑 속에 있던 이 땅에 교회를 허락하셔서 한국 현대사를 복음으로 빛나게 해 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다시금 어두워진 이 시대 가운데 제2의 민족 복음화를 꿈 꿔 보십시다. 주께서 행하시면 막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무엇 보다 올해는 기도의 자리(1:14)로 함께 나아가십시다. 이 땅을 향한 주님의 긍휼을 함께 간구할 때 주님께서 이땅의 회복을 허락하실 것이며 우리의 희망은 곧 잎이 나고 꽃을 피워 다음 세대가 살아갈 우리의 미래에 열매로 맺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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