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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

캄보디아에서 신철주 선교사가 인사드립니다.
지난 11월 3일 목회사역을 마감하고 선교사로 캄보디아 땅에 왔습니다.
청소년을 가르치고 싶은 열망이 저의 가슴에 오래 숨어 있었음을
작년 안식년 4개월 동안 프놈펜에 있는 호산나학교에서 가르치면서 다시 찾아내었습니다.
교육전도사 시절 고등부와 대학부, 그리고 내일교회에 몸담았던 94-97년, 경북예고에서의 4년간의 교목사역,
저에게는 황금과 같은 시절이었고 경험이었습니다.
새로운 것과 변화와 호기심으로 가득한 청소년의 마음에 무언가를 넣어주고 싶었고
그리고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지금도 이 곳 캄보디아에서 중학생들에게는 한국어를 가르치고
초등학생들에게는 리코더, 멜로디혼, 실로폰, 하모니커를 가르치면서 행복하게 지냅니다.
공교육에 예능과목이라고는 전혀 없는 캄보디아에서 악기를 배우는 것은 환희입니다.
점심시간과 숙제시간을 이용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프놈펜대학에서 외국인을 위한 캄보디아어 1단계(3개월과정)를 시작합니다.
언어의 진보와 더물어 호산나학교에서의 한국어교육과 악기수업이
청소년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나라를 담아내는 좋은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분만 아니라 모든 성도님들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 새해에 김성덕 원로목사님, 이관형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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