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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

주님의 복된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선교지를 떠나 안식년 기간 동안 진행되는 공부에 몰두하느라 소식이 늦었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연말이지만, 주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귀한 동역자 여러분들께 그 기쁨을 나눕니다. 

금년도도 여러가지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승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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