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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게시판


새벽까지 흩날리던 빗줄기에 내심 걱정했지만

오히려 야외 활동하기 참 좋은 날씨에

모두가 함께 계성고등학교로 갔습니다.

 

인자한 교감선생님이신 현창용 집사님의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에 따라

100여년의 세월을 품은 학교의 구석구석을 둘러보았습니다.

 

대구 한복판에

그것도 가장 시끄러운 대신동 서문시장 앞이었지만

호젓한 야외 같기도 하고

먼 외국의 어느 언덕 같았습니다.

 

100여년 전 자신의 젊음을 다 드린

푸른 눈의 선교사님들의 흔적과

그들의 가르침을 따른 수 많은 한국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면서

오늘 우리들의 이 발걸음도 훗날 역사의 한 켠에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예친원들을 위해 묵묵히 기도하시고 섬기시는 순장님들~

조그마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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