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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게시판

도옥자 권사님 사업터 "영진 참기름" 을 심방했습니다.
심방 하는 동안에 계속해서 하나 둘 씩 손님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주변의 다른 가게 보다 몇 천원 더 비싸다고 손님들이 투정을 부리며 흥정을 해 와도,
권사님은 "우리는 정직하게,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만들기 때문이에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장사를 하십니다.

따뜻한 오미자 차를 함께 나누는 동안 옆의 단골 손님이 제게 귀뜸을 해 주십니다.
"이집은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면서 품질이 좋으니까 아는 사람들은 다 여기로 와요"
인근에서 오시는 손님은 10%, 멀리서 소개를 받고 오시는 분이 90% 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기름의 고소한 냄새보다 더 진한 예수님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서남시장 인근을 훈훈한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 채우는 복된 권사님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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