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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게시판



2교구 신우진 집사님의 "우리집은 꽃집"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7호 광장 두류 네거리에서 서구청 방면으로 쭉 올라 오시다 보면,

대구호텔을 지나자 마자 대구은행 서대구 지점 맞은 편에 예쁜 꽃집이 있습니다.

 

 

봄이 찾아와서 요즘 꽃을 선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분주하시다고 하시네요.

 

 

도착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실하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곳에서 꽃집을 열 때만 하더라도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돕는 손길을 보내주시고, 기도와 말씀 가운데 붙잡아주셔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담하고 예쁘게 정돈된 가게안의 인테리어처럼

집사님의 고백 속에 잔잔한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 20일 특새에 유일한 초등학생 완주자가 바로 집사님의 아들인 현석이었지요.

피곤하고 치칠법도 한데, 아들의 손을 꼭 잡고 늘 밝은 모습으로 성실히 새벽을 깨우셨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우리 모두는 고통과 아픔이 있는 실락원을 살고 있지만,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 아래 집사님은 복락원(Garden of grace)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아름답게 섬기는 집사님의 헌신을 축복하며

가게를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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