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권 집사님 사업장으로 심방을 갔습니다.

장집사님의 사업장은 "더 타이어샵 대명점" 입니다.

집사님과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부장님께서 바쁘게 움직이시는군요.

저는 봐도 잘 모르겠지만,

집사님께서 차 내부를 날카로운 눈매로 노려보시면서(?) 점검하고 계시는군요.

사업장 내부가 집사님의 성품처럼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한 가운데 새겨진 "복되고 형통하리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손님들이 오시면 편안하게 기다리시면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네요.

집사님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입니다.

집사님은 오랫동안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셨습니다.

부장으로도, 주일학교연합회 임원으로도 봉사를 많이 하셨지요.

지금은 부부가 함께 순장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기듯이, 찾아오시는 손님들의 차를 수리하고 정비한다고 하십니다.

예를 들어, 엔진 오일만 교체하기 위해 오신 손님의 차라도

자동차 전체를 점검해 드릴 뿐 아니라,

에어콘이나 필터 등을 깨끗하게 손보고 소독해 주신다고 하네요. 그래야, 본인의 마음이 시원하다고 하십니다. 

집사님 사업장에 '에코드라이빙' 이라는 자동차 소독 및 살균 기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걸로 자동차 구석구석을 무료로 깨끗하게 소독해 드린다고 하네요.

우리교회 비전센터가 건립된 직후에 매주에 한번씩 집사님께서 이 기계를 손수 들고 오셔서

비전홀의 의자를 깨끗하게 소독하셨다고 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진한 감동으로 찾아왔습니다.

자동차 정비와 수리, 타이어 및 엔진 오일 교환 서비스 등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전화를 주시면

무료 픽업 서비스를 해 주신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 출근하셔서 전화로 예약(010-4899-5111)해 주시면,

집사님께서 자동차를 그곳까지 가서 픽업해서 센터로 몰고 와서 수리해 주시고, 

퇴근하시기 전에 말끔하게 수리되고 깨끗하게 소독된 차를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사업장의 위치는 앞산 사거리에서 삼각지 로터리 방면(영남이공대)으로 내려오시면

첫번째 버스 정류장과 건널목 바로 옆입니다. 바로 옆에 현대자동차 대명남부대리점이 있군요.

온 가족 모두가 항상 믿음으로 주의 몸된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정직과 신용으로 삶의 일터에서 손님을 섬기는 집사님을 응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