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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이유



모든 스트레스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상처는, 믿지 못할 사람을 잘못 믿어서 발생합니다.
또, 다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할 때나 주고받는 장사를 할 때, 상대에게 잘 해 주면서 그것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으로 인해 자신이 실망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이것이 세상의 일상사(日常事)지요.

누구를 도울 때도, 상대가 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감사의 표시하기를 기대한다면, 열 중 아홉은 자신이 남을 도와준 것 자체까지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일이나 남의 어려움을 도우며 사는 이유는, 상대에게 보상 받기 위함이 아니라, 도와주며 사는 것 자체가 자신을 행복하게 하며, 그것이 삶의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혹 우리가 누구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도울 기회를 제공해준 상대에게 감사해야 할 뿐 아니라 도울 수 있는 시간, 재능 그리고 물질과 마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지요. 이 모두가 나에게서 나온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



< 글: 장재국/ 의사. 인터넷 갈릴리마을 글방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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