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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게시판

742예친과 작은 집 743예친이 한데 모였습니다.
만나면 더없이 반가운 얼굴들이지만 오늘은 섭섭함과 아쉬움이 진하게 배였습니다.
어여뻤던 박영순집사님이 부산으로 이사를 가셨고, 다시 인사차 예친모임을 참석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도 박집사님이 축복의 통로로 계속 쓰임받으시길 기도하며..
기도 속에서 서로 계속 만남을 이어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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