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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웃음


해달 -김양규장로님-



사탄이 어느 성도에게 다가와 말했다.
똑같은 병 10병을 가져와서는,
이 병 10병 중에 독이 들어있는 병이 하나 있다.
만약 네가 독이 들어있지 않은 병을 마신다면 1억을 주겠다.

그 성도는 세심히 살핀 후에 한병을 골라 마셨다.
다행히 그병에는 독이 없었다.
사탄은 그에게 1억을 주었고, 그는 마음대로 재미있게 돈을 다 썼다.

돈을 다 쓰자 사탄이 다시 다가와 말했다.
이제 나머지 아홉 병이 남았다.
이번에도 네게 기회를 주겠다.
만약 독이 들어있지 않은 병을 마신다면 또 1억을 주겠다.

그 성도는 또 독이 들어있지 않은 병을 마셨고,
1억을 받아 마음대로 썼다.

그다음에도 또 사탄이 찾아왔고,
그는 그렇게 해서 모두 9개의 독이 들어있지 않은 병을 다 마셨고,
돈도 9억을 타서 마음대로 썼다.

드디어 병이 한개 남았을 때,
사탄은 다가와서 웃으며 말했다.
애당초 독이란 없었다.
넌 그동안 내가 준 돈으로 마음껏 방탕하면서 벌써 내 손아귀에 들어왔다.
넌 이미 나의 졸개가 되었다.

그러면서 껄껄 웃으며 떠나버렸다고 한다.

엊그제 극동방송에서 들은 얘기다.
이 예화가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

굳이 말하자면,
사탄과는 타협을 하지 말라는 말이다.
타협을 하면 그순간부터 꼬이기 시작하고 속기 시작한다는..

또 하나 있다.
물질이 풍부해지면 타락하기 쉽다는,
물질이 할례받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닌 사탄에게서도 물질은 얼마든지 올 수 있는데,
만약 사탄에게서 온 물질이라면 그것때문에 사람이 황폐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사람은 그렇다.
제일 약한 부분으로 시험받는다.
제일 약한 부분이 할례받지 못하면,
그것때문에 넘어지고 깨어지고 황폐화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사탄의 웃음, 사탄의 껄껄웃는 웃음, 그 비웃음을 당하지 않는 성도,
그런 깨어있는 성도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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