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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잘못된 성공


 


사울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입니다.


사울은 왕이 되고 난 후 겉으로 볼 때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사울이 가는 곳마다 승리합니다.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 즉 모압과 암몬, 에돔과 소바와 블레셋의 모든 나라와 전쟁을 해서 승리를 합니다.


사울의 전쟁능력이 얼마나 탁월한 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실제적으로 사울은 그의 마지막 전투인 길보아 전투에서 패전을 하고 전사하기 전까지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합니다.


 


또한 사울은 그의 내부 인사 정책까지 안정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울 왕의 군사령관이 아브넬입니다.


이 아브넬이라는 사람은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입니다.


군대를 지휘하는 가장 큰 힘을 가진 사람이 바로 자신과 친척관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내부 인사까지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외부적으로 뛰어난 전쟁능력을 가진 사람이었고, 내부적으로 반란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여 사울왕조의 입지를 굳힌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 성공한 사울의 업적 가운데 무엇이 빠져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이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오직 자신의 탁월성과 인간적인 계산으로 자신의 왕국을 유지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결국 사울은 하나님이 없는 성공의 모래성을 쌓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지금 어떻습니까?


사울과 같이 겉으로 보기에는 견고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안정적인 성공을 보이고 있습니까?


그렇지만 그러한 성공 뒤에 하나님의 이름이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잘못된 성공은 언젠가는 무너질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모래성이 아니라 견고한 반석위에 지은 집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인 되어 진정한 성공의 가치를 체험하는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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