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찬양의 회복을 주심에 감사드리며(2부 찬양대)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성도님들 코로나로 가정이나 직장, 학교, 사회적으로 많이 힘드셨지요? 저희 2부 찬양대도 그동안 하나님께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넘쳤지만 다 같이 모여서 합창하기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6월부터 정상적인 예배와 찬양이 회복되면서 저희 2부 찬양대에서 찬양 연습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희 2부 찬양대는 성악전공자가 거의 없고 모두 찬양을 너무나 사모하고 좋아하시는 분들로 구성된 은혜가 넘치는 부서입니다. 비록 음악성은 떨어지고 음정도 잘 안 맞고 매끄럽고 멋있지도 않고, 높은음을 내는 것도 버거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서로서로 화음을 맞추고 한 목소리로 연합하여 주님의 은혜로 기쁨으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2부  찬양대를 섬기려면 주일 아침 일찍부터 예배를 준비한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왜 힘든데 그렇게 하느냐고 의문이 드실 수 있지만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피곤을 물리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한 주 한 주 찬양으로 함께하다 보면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구원의 능력과 보혈의 은혜가 저희 찬양대원들에게 기쁨으로 적셔옴을 느낍니다. 지금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단계로 매 주일 찬양대원들이 복귀하는 상태이며, 비록 프로가 아니어서 부족한 것이 많지만 저희들의 작은 섬김과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저희의 찬양하는 모습을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고자 매 주일 기도와 찬양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찬양대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찬양을 너무 사모하며 하시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거나 성령의 감동이 되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일 2부 찬양대 회계 손혜진 집사

  영원히 찬양받으실 주님!
  저희 2부 찬양대가 찬양으로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연하게 누려왔던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긴 공백으로 인해 부족한 면면들이 주님 사랑하는 마음 담아 전심을 다 하면 은혜로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다시금 예배의 자리에서 찬양으로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여 주신 은혜 감사드리며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그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2부 찬양대와 내일교회 모든 성도님들 가운데 늘 함께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내일 2부 찬양대 소프라노 파트장 김정숙b 집사

  샬롬!
  예전에 항상 교회에 들어서면 성가대에 눈길이 먼저 가고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맘속으로 성가대 하기를 원하고 있었나 봅니다. 함께 찬양하는 이 자리가 정말 귀하고 그 사역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대원들이 바쁘고 피곤한 상황에서도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비록 부족하지만 우리들의 찬양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고 성도들에게도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내일 2부 찬양대 알토 파트장 이현주a 집사

  샬롬~~
  우리는 여러 상황과 형편 속에서 우리의 마음과 기도를 가사와 곡조에 담아 찬양을 부릅니다. 그 각각의 찬양은 해석과 고백도 다를 것이며, 그 의미와  온도도 다 다를 것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예배와 소모임들이 사라지며, 찬양대도 모이지 못하며 많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이제 다시 회복이 돼 가는 이 시점에 당연하게 느껴졌던 찬양의 자리가 사뭇 중요하게 느껴지면서 "찬양이 나에게 어떤 의미였던가?" 되묻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이 자리에서 어떤 모습과 마음으로 찬양을 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깊어 집니다. 저는 하나님이 찬양을 들으시면서 저희들을 고이 품어 주시고, 위로와 은혜를 베풀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삶을 담아내는 찬양과 찬양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2부 찬양대에 대한 많은 기도와 격려도 부탁을 드리면서 함께 여러 가지 악기와 온몸으로 찬양을 함께 드릴 수 있는 성도님들께서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2부 찬양대 테너 파트장 손승원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