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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행복으로 초대하며

 

  3년전 대구에 처음 이사왔을 때 우연히 같은 아파트의 같은 라인에 사는 아들 친구의 엄마를 알게 되었고, 아무도 아는 이 없는 저에게 친구가 되어주며 지금까지 지내게 된 인연이 있었습니다.
  태신자를 작정했을 때 이들이 떠올랐고 기도하며 초대했고 너무나 흔쾌히 응해주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모든 상황속에 우연은 없고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이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고 믿지 않는 한 영혼을 주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겨자씨만한 복음이  마음에 뿌려졌음을 믿고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끝까지 기도해야하는 소망도 생겨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믿음1 강윤경 집사>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시네요! 제가 이번 해 품은 태신자는 안 오셨어요. 하지만 믿지 않으시는 친정아버지가 18일 금요일 저녁에 초청에 응해주시고 믿지 않으시는 시부모님이 올해는 흔쾌히 주일 예배초대에 응해주셨습니다. 시아버님이 전날 가족 성경 읽기에서 낭독하셨던 누가복음 5장이 설교 본문이었던 것은 하나님의 저를 향한 윙크 같았습니다. 할렐루야!
<믿음2 고은지 집사>

  이번 행초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은 지난 6월부터 붙여주시는 영혼들을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그 분들을 인도하던 제게 부딪쳐온 말씀은 ‘다 희어져서 추수할 일만 남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각 영혼 마음 다 만지시고 저는 전하기만 했을 뿐인데 교회가자 하면 기다렸다는 듯 바로 가겠다하여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바라는 바는 지난 주일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초대에 응하지 못하신 친정부모님을 이번 주일에 모시고 가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그 일을 위해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혼구원의 귀한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품고 기도만 했는데 모든 기도제목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소망1 이승희 집사>

  저의 오랜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친정 부모님의 영혼 구원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연로하신 두 분이 복음을 확실히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가 응답되어져서 행복에의 초대가 진행되던 금요기도회에 함께 참석하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후에 성령하나님께서 부모님 마음에 역사하셔서 하나님께 속한 참 기쁨을 알게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소망2 김화영 집사>

  태신자 작정으로 기도하고 있는 분은 여전히 마음의 문을 닫고 계시는 분 “친정부모님”이시다. 이번에는 친정아버지께서 하루 전 교회 못가겠다고 하시는 게 아닌가? 그 이유는 매번 초청주일에만 오시는 게 목사님 얼굴 뵙기가 민망스럽다고 하셨다. 그만큼 마음에 부딪힘이 있으시다는 것과 지금껏 몇 년째인지? 10년도 되신 것 같은데 매년 내일교회의 문턱을 밟고 계시기에 희망도 있고 곧 닫힌 마음의 문도 열리기를 기대해본다.
<사랑2 곽은진 집사>
 
   “우리 교회 한번 가보지 않을래?”라는 이 말 한마디가 이렇게 떨리고 절실할 줄이야. 우연히 20년 전 친구를 동네 연습장에서 만났고 ‘행복에의 초대’에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몇 주 동안의 기도가 친구와 함께 예배당에 앉아있는 현실이 된 순간 감사와 감격이...지금 초대된 친구 역시 하나님께서 꼭 붙들어주시어 서로의 삶에 믿음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예비해 두시는 ‘여호와 이레’ 감사드립니다.  
<사랑2 박미경 집사>

  행복에의 초대를 앞두고 늘 기도하고 있었는데, 주일에도 일을 하는 남편이 마침 20일이 휴무여서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과 함께 교회에 나아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함께 손잡고 교회 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문하자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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