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믿음 1교구 간증문  <141예친 이수정b 집사>

 

  내일교회에 등록 한지도 벌써 1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담임목사님이나 부목사님들의 설교가 참 좋다고 생각하다가 예친에 속해 보니 순장님들이 너무 대단해 보였어요. 한 분 한 분 알아 갈수록 너무 귀한 섬김들을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나눔을 할수록 정말 삶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려고 애쓰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순장님의 이사로 401도 수료하지 않은 제가 순장의 자리에 서게 되고 순장보다 더 든든한 순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배려와 섬김으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수를 해도, 말씀 준비가 좀 부족해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 한마디 위로도 못하는 순장이지만 저의 부족한 부분을 순원 한 분 한 분의 섬김으로 그 자리들을 채워준다는 생각들을 늘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각자 주신 은사가 다 달라서 너무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나눔도 하고 함께 밥 먹고 수다도 떨다 보니 지금은 누구보다 편안하고 잘 이해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인 듯 합니다.  
  순원들과 401도 함께 수료하고 함께 주보 말씀지를 통해 나눔을 할 때면 늘 순장님과 미리 나누는 순장 모임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배 순장님들 이야기들이 지칠 때는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케어와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순장 모임을 많이 참석하지 못해 늘 아쉬운 마음들이 큽니다.
  주님을 잊고 분주함 속에 은혜를 놓치고 있다가도 예친 모임 준비를 위해 억지로라도 유튜브 말씀 영상을 여러 번 다시 듣다 보면 주일 예배 때보다 더 큰 은혜를 받을 때가 참 많습니다.
  말씀을 나누다 보면 각자 은혜받은 부분이 다 다른 것들을 볼 때마다 참 신기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분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가정을 오픈하지 못하고 있다가 더 홀 공사가 완료되고 더 홀에서 모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제 다시 자유롭게 모임들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가 참 많았지만 저는 순장이라는 자리가 저를 더 하나님 앞에 서게 하고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하던 자리가 이제 저에게는 감사와 은혜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함께 섬겨주셔서 늘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141예친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KakaoTalk_20230406_152153992.jpg

목록
닫기
닫기
제목 날짜
신년부흥회 간증   2024.02.02
순종할 때 일하시는 하나님! <사랑1교구 521예친 김정희a 집사>   2024.04.05
순종, 그 후회 없는 선택 <유년1부 부장 이영곤 집사>   2023.12.08
세례소감문 <서용태 성도>   2022.04.29
성도님을 섬기는 기쁨 <- 3부 예배안내팀>   2024.04.19
샬롬! 오후 6시의 햇빛 모아 (샬롬학교 이야기) <781예친 김귀순 권사>   2022.07.15
새해를 맞이하여 성경읽기를 시작하게 한 시간 <133예친 허 현 집사>   2022.02.25
새롭게 하소서 <소망 336예친 장정명 성도>   2024.03.29
사역위원회 주차봉사팀 <김창수 집사(주차팀 팀장)>   2022.12.23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으로 초대하며   2022.12.02
사랑의 도시락 <나<너 사랑의 도시락 임재춘 장로>   2024.05.17
사랑을 응원하는 예식팀! <561예친 박은경 집사>   2022.02.11
사랑부 가을 수련회를 다녀오며   2023.11.03
사랑2교구 630예친을 소개합니다 <630예친 순장 정국희 권사>   2023.10.20
사랑 은혜 섬김 한 가득 <486예친 김수정b 집사>   2022.06.03
비교하지 않아요! (유치부 성경학교)   2022.08.12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신혼부 유기헌 형제>   2023.09.01
버킷리스트에 추가 - “성지순례” <542 예친>   2024.03.15
믿음 1교구 간증문 <141예친 이수정b 집사>   2023.04.07
몽골 내일교회   20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