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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굿 나잇 후기

 

영아부 서은연 권사
교사 OT를 떠올리니 감사만 기억되는 것은 교사부족의 현실에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선생님들을 영아부로 보내주신 것이다. 함께 모여 앉아 24년 계획안과 자기소개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인도하심을 고백하는 감동과 눈물의 시간이었다. 그 고백을 가슴에 담고 영혼을 세워 가는데 마음을 같이 하길 소망해본다.

 

유치1부 이흔창 집사
한 해의 마지막과 시작의 기점이 된 교사 OT에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이야기와 웃음소리 속에서 유치부의 밝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는데 한 해 동안 고생하신 걸 알기에 그 소리가 더 밝고 환하게 들려졌습니다. 24년에는 더욱 하나 되어 응원하고 격려하고 기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던 중 환하게 웃어주시는 선생님들의 표정 속에서 유치부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 되어가는 즐거움 속에서 함께 드려지는 예배의 기쁨을 결국에는 주님께 영광 돌리게 되길 바라고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유치2부 양정엽 집사
교사 OT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은 선생님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OT를 통해 함께 작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소소한 퀴즈에도 열정적이신 선생님들의 모습이 새삼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보여주셨던 유치부를 향한 열정과 사랑이 섬김의 기쁨으로 이어지는 은혜로운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유년1부 이영곤 집사
유년부의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아이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함께 기도할 많은 유년1부 교사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헌신을 다짐하신 유년1부 교사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우리 유년1부의 아이들이 이 선생님들과 얼마나 즐겁게 예배드릴지 기대를 갖게 하는 ‘교사 굿나잇’ 시간이였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나님 안에서 동역하니 우리는 ‘안녕’합니다.

 

유년2부 유우경 집사
2년째 진행되는 맛있는 식사로 시작된 교사 굿나잇!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계속 교사로 섬겨주시는 많은 선생님들과 새로운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2024년을 기대하며 기도와 회의로 준비하였습니다. 함께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2024년도 나아갑니다. 

 

초등1부 이창식 집사
2023년 마지막 날 저녁, 송구영신 예배를 앞두고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헌신하고자 모인 많은 교사분들과 함께 식사 교제를 하고 부서별 교사 오리엔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지나온 2023년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2024년 초등1부의 방향을 잡아가는 이 모든 시간과 계획이 온전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 놓여서 오직 우리는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초등2부 김동현b 집사
연중무휴! 순장도 방학이 있는데, 주일학교 선생님은 방학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세대의 신앙교육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기꺼이 내어 드리는 선생님들을 뵙고 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2024년, 초등2부 선생님들과 함께 천국의 공기를 마시고 삶의 공기를 바꾸는 복된 섬김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중등부 이재우 집사
지난 교사 OT에서 부장인사로 했던 말씀을 나눕니다.
“한두 명이 너무 많은 역할을 하게 되면 섬길 수 있는 다른 분들의 설 자리가 없어지고, 큰 영향력을 끼친 교사가 부재가 되면 그것만으로 중등부가 흔들리게 됩니다.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이 주신 섬김의 자리를 잘 지키고 각자에게 주어진 1~2%의 역할들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께서 그 조각들을 잘 붙여서 키워 가실 줄 믿습니다.”  

 

고등부 이은홍 집사
2023년의 마지막 날, 2024년 교사 OT로 46명의 고등부 교사들이 모였습니다. 23년 고등부를 섬겼던 교사가 한 명도 그만두지 않고 새롭게 오신 9명의 교사들과 함께 24년을 준비하게 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토대로 더욱 힘 있게 시작할 수 있었고 모든 고등부 아이들을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잘 가르치고 섬겨서 아이들이 기독교 교리로 믿음의 기초를 튼튼히 세울 수 있도록 다짐하며 기도하는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해 동안 함께 동역할 고등부 선생님들,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사랑1부 양경애 집사
“블레싱 사랑부! 예수님만큼, 예수님처럼 자라나자” 표어도 바뀌고, 목사님도 바뀌고, 어색한 시간도 잠시...사랑부에 오게 된 각자의 이야기와 개인적인 기도 제목들을 나누며 은혜 충만한 OT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차별 없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깨닫고, 사랑부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로가 되는 사랑부 되기를, 또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교사가 되기를 기도하며 한해도 주님의 은혜 안에 화이팅!!!하는 사랑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2부 정경렬 집사
2024년 신임교역자와 새로 섬기게 될 선생님을 포함하여 40여명의 교사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찬을 한 후 김동우 목사님 주제 하에 신년사업계획발표와 사역비젼을 소상히 발표하여 한마음으로 사랑부친구들을 섬기자는 결단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특히 참석한 모든 선생님들의 기도제목을 일일이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교사 개인의 영육 간 성장을 위해 힘께 간구하는 소중한 시간도 갖게 되어 교사 굿나잇이 더욱 뜻 깊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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