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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예친의 지난해의 추억과 24년에 소망을 기대하면서 <385예친 성신애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385예친 성신애 집사입니다. 385예친은 50대 40대 30대가 골고루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2년에 신설되어 지금까지 예친을 통해 받은 은혜를 생각해보면 셀 수 없지만 작년 한해를 돌아보며 몇 자 적어봅니다.
  우리 사랑하는 예친 집사님들은 늘 하나님중심, 예배중심, 건강한 예친중심, 교회를 통한 신앙성장을 강조하시며 전반기 예친모임 중에 기도학교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본인은 이미 수료하셨지만 예친원들을 위해 다시 교육을 받으셨습니다. 기도학교 수료 후 자연스럽게 365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365기도회는 한 달에 두 번씩 내일교회, 선교와 열방, 북한, 나라와 대구, 한국교회, 다음세대, 교회 내에 긴급한 기도제목 등을 두고 함께 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기도할 수도 있지만 교회에 나와서 함께 모여 중보기도 하니 기도에 힘이 더 실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365기도회 후에 교회에서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예친모임을 했는데 기도로 마음 문이 열리니 나눔이 더욱 풍성했습니다. 그렇게 방학이 지나고 하반기 예친모임이 시작되었는데 교회에서 섬기는 예친으로 오병이어, 사랑의 도시락, 예사의 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이 중 예친원들의 시간이 되는 것이 사랑의 도시락이었고 우리는 한 달에 한 번씩 도시락으로 이웃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섬김을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기뻤습니다. 예친모임 이외에도 이렇게 사랑의 도시락이나 365기도회등으로 예친원들을 교회에서 자주 만나니 더 친해져서 가을에는 부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맛있는 회정식을 먹고 해운대와 동백섬을 걸으며 산책하고 9900원의 럭셔리 요트투어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우리들의 추억이었습니다. 예친모임을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던 중 예친가족들 중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두 분의 남편들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들이 교회에 나와서 참된 행복이신 예수님을 만났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연말에 부부모임을 계획했습니다. 기도로 준비했고 특히 모임 일주일전부터는 시간을 정해놓고 합심해서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가족의 구원을 두고 기도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마음 가장 잘 아실 겁니다. 정말 눈물이 안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게 기도 후 연말 계모임과 직장출근 등 모임이 힘들 것 같다던 남편들도 모임에 함께 참여해서 연말에 모여 식사하고 차를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집사님 중 한분께서 식사자리를 좋은 곳으로 예약해주셨고 또 다른 집사님이 아이스브레이크를 위한 간단한 게임과 경품추첨을 준비해주셔서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서로 가까워지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교회에 나오지 않으시는 순장님의 남편께서 가정에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과자를 두 박스 씩 준비해주셔서 그 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임을 기도 중에 추진하시고 이끄신 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영혼이 교회에 등록할 때까지 우리 예친이 기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385예친에서 로이모스전도대와 함께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385예친이 올 한해도 하나님은혜와 인도하심을 받으며 더 풍성한 모임이 되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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