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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교회 “예사의 집”팀  사역을 소개합니다 <121예친  김영희h 권사>

 

  예사의 집(예수 사랑의 집) 사역은 작년 12월 소천하신 한 분 장로님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실천하여 시작되었고,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사의 집 중요한 사역은 예사의 집을 찾아오시는 130~150명 정도 되는 노숙인, 홀로 어르신, 외로운 이웃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고 섬기는 순수하게 복음 전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한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 하는 것입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사역이기에 예사의 집에는 오랫동안 자원하여 섬기는 분들도 계시고, 지역교회의 후원과 여러 교회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영혼 구원과 한 끼의 따뜻한 식사를 통해 영과 육의 필요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내일교회 예사의 집 팀을 소개하면, 오랫동안 담당 사역자로 섬겨주신 정승민 목사님이 계시고, 올해부터는 이승수 목사님과 20명의 예사의 집 팀원들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9시 30분 교회를 출발해서 10시쯤 동대구역 부근 예사의 집에 도착해서 먼저 뜨겁게 찬양으로 예배를 섬기고 도시락 나눔, 예배실 청소, 다음에 사용할 부식 다듬기를 합니다.
  예사의 집 봉사하시는 권사님들이 식사 준비를 해 주시고 우리는 오신 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한분 한분이 열심히 율동이나 찬송을 따라 부르시고,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메모하시는 것을 볼 때 말씀 사랑하는 일보다 다른 일에 더 몰두하는 우리 삶을 반성하게 되고 연로하신 분들에게서 풍성한 사랑을 받고 옵니다.
  지금 예사의 집을 담당하시는 이대우 목사님은 항상 소탈하게 웃으시며 어르신들에게 시선을 맞추어 편안하게 대해 주시고, 찬송을 잘 할 때까지 반복하셔서 어르신들이 많이 웃고,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어 가십니다.
  예사의 집을 섬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코로나가 끝나갈 무렵 2~3년 동안 모여서 예배는 드리지 못하고 밖에서 기도하고 도시락을 나눠 드릴 때, 이곳에서 다시 예배가 드려지기를 기도하며 묵은 먼지를 털고 깨끗이 청소한 것과 하루 사역을 마치면 장로님과 예사의 집에 온 봉사자가 다 함께 모여서 간증도 듣고, 기도하며 마무리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사의 집 봉사를 마치고 교회에 도착하면 1시 정도 되고 간단한 나눔 시간을 통해서 받은 감동과 다음 시간을 위한 피드백을 나눕니다. 다시 직장으로 향하는 분들도 있어서 바쁘지만 섬김의 자리에 오는 분들을 보며 항상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울림이 있습니다.
  김현정c 집사 : 내일교회 와서 1인 1사역을 지원하라고 하셔서 예사의 집을 신청하고 직장 일도 있고 걱정이 되어서 신년기도 제목을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자 적었는데, 예사의 집을 기쁘게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김수정c 집사 : 예사의 집 오신 어르신들 뵈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고, 믿지 않는 부모님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권오명 집사 : 올해 섬기면서 이전보다 많은 분들이 오시고, 바른 자세와 집중하는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시고 찬양 율동 할 때도 어린아이들처럼 기뻐하며 따라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김명숙 집사 : 불교 집안에서 자라서 아이를 통해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처음에 라파 부서를 섬겼고, 지금은 예사의 집을 섬기면서 나 자신이 더 많은 은혜를 받는 것 같습니다.
  예사의 집을 위한 기도 제목은 각 교회에서 오는 봉사자들이 코로나 이전처럼 회복되어서 평소에도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과 외로운 이웃에게 도시락 대신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것이고, 코로나 이후 찾아오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서 예배 자리가 부족하여 늦게 오시는 분들과 봉사자들이 밖에서 서서 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공간과 봉사자가 채워지고 예수 사랑의 집 사역이 잘 이어져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행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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