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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세례 소감문

 

선하는 세례가 뭔지 알까?
유아세례를 앞두고 말도 못하는 선하에게 세례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언젠간 이 아이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신앙을 고백하는 날이 올까?’ 우리가 아무리 가르쳐도 본인이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하지만 유아세례는 하나님 앞에서 자녀를 잘 양육하겠다는 부모의 서약이기도 합니다. 좋은 부모, 좋은 신앙의 선배가 되어주는 것이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남선하-


유산을 한 번 겪고 날마다 불안해하던 저희에게 하나님께선 “평안하라”고 끊임없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평안의 뜻이 무엇인지 검색해 보았더니 무사히 잘 있다는 뜻이더라구요. 배 속에서 무사히 잘 있다가 태어난 우리 평안이, 이 아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이평안-


늦둥이이자 막둥이인 하리를 통해 우리 가정은 한 영혼이 태어나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인지, 이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지를 매일매일 깨닫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부부의 신앙으로 유아세례를 받았지만 하리가 성장하여 자신의 믿음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기까지 쉬지 않고 기도하며 말씀으로 가르치고 믿음의 본을 보이는 아빠 엄마가 되겠습니다.   
-임하리-


유아세례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희 가정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이준이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잘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이준-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가정에 은빈이를 보내주시고 유아세례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삶으로, 실천으로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습니다. 
또한 은빈이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가장 두려워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박은빈-


목도 못 가누던 아기가 벌써 6개월이 되고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하고 잘 웃는 아기로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백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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