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011.6.12]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람으로...(110예친 이상훈 성도)
할렐루야! 저는 1교구 이상훈 성도라고 합니다.
99년도부터 텐트를 온라인쇼핑몰에서 국내 최초로 판매한 “아이러브텐트” 실장이기도 합니다.
지금 저는 결혼을 해서 6살 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저를 세상에 낳아주신 어머니께서는 항상 새벽 4시 반이면 기도를 하십니다. 오전 금식을 하시면서 4남1녀의 자식을 위해서 기도를 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와 오남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시며 기도를 하십니다.
장로님(남편)은 주님의 이름으로 병을 이겨내시기를, 성옥이는 늘 건강하기를, 상진이는 목회할 동안 힘쓰기를, 상민이는 늘 형제들과 조화롭기를, 상훈이는 세계 제일의 사람이 되기를, 상혁이는 주님에 뜻을 따르기를 바라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죠.
어머니께서는 늘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담대해져라! 평안을 가져라! 걱정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항상 너와 함께 계신다! 주님께, 영광 되는 일을 행하도록 하여라!”
어머니의 기도하시는 모습을 30년 동안 옆에서 듣고 보게 된 저이기에 절대로 딴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저는 늘 어머니께서 하나님께 기도하신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주님의 크신 능력을 확인하게 됩니다.
20대 초반에 나쁜 길로 들어서기도 했지만, 어머니의 기도가 힘이 되어 저를 다시금 하나님께로 이끌어 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 늘 말씀하셨듯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간다"는 말을 되뇌며, 불혹의 나이가 다 된 지금에서야 살아있다는 것에 항상 주님께 감사드리며 매 순간순간마다 기도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때 목회자의 길을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때 제 자신의 고민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모든 이들의 번뇌와 고민을 짊어지고 가야하는 그 무거움을 제 스스로 감당하기에 목회의 길은 저에게 어려움의 가시밭길 이였습니다. 목회의 길은 벗어났지만 큰 길 보다는 좁은 길로 가라고 가르쳐주신,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지금까지 살아 온 것처럼, 그 가르침을 늘 되뇌며 살아가려 합니다.
사상적인 것을 위하여, 비트겐슈타인, 칸트, 엘빈토플러, Superstring theory 등의 역사가와 철학자를 공부하였지만 늘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그 원점의 옆에는 늘 성경이 있었습니다. 모든 지식의 집대성을 풀이해 놓은 책이 성경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 성장한 지금, 저의 아들이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혹한 사건, 쿠바의 지진피해현장에서 주검을 들고 절규하는 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같은 슬픔을 느꼈습니다. 지금 그런 일들이 다시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리비아 사람들이 튀니지로 못 넘어가고 사막에 방치된 난민들이 250만 명, 그 중 절반이 아이들이며 뜨거운 날씨 속에서 물 한 모금을 위해 아우성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겨울 추위에서 어떻게 생존할지 걱정입니다. 또 다시 사랑하는 아들의 주검을 들고 절규하는 목소리가 저에게 들리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고, 그 어려움에 같이 호흡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고민하고 갈망합니다. 저는 어려움을 말 보다는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 리비아 난민을 돕기 위해 진행 중에 있는 일이 주님의 뜻대로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바랍니다. 나약한 피조물로 태어나서,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정말 많은 기도 바랍니다.
IT'S A BEAUTIFUL DAY AND I CAN'T SEE IT.
아름다운 날이지만 저는 잘 볼 수가 없네요!
<가족 : 박정남, 준희>
99년도부터 텐트를 온라인쇼핑몰에서 국내 최초로 판매한 “아이러브텐트” 실장이기도 합니다.
지금 저는 결혼을 해서 6살 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저를 세상에 낳아주신 어머니께서는 항상 새벽 4시 반이면 기도를 하십니다. 오전 금식을 하시면서 4남1녀의 자식을 위해서 기도를 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와 오남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시며 기도를 하십니다.
장로님(남편)은 주님의 이름으로 병을 이겨내시기를, 성옥이는 늘 건강하기를, 상진이는 목회할 동안 힘쓰기를, 상민이는 늘 형제들과 조화롭기를, 상훈이는 세계 제일의 사람이 되기를, 상혁이는 주님에 뜻을 따르기를 바라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죠.
어머니께서는 늘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담대해져라! 평안을 가져라! 걱정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항상 너와 함께 계신다! 주님께, 영광 되는 일을 행하도록 하여라!”
어머니의 기도하시는 모습을 30년 동안 옆에서 듣고 보게 된 저이기에 절대로 딴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저는 늘 어머니께서 하나님께 기도하신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주님의 크신 능력을 확인하게 됩니다.
20대 초반에 나쁜 길로 들어서기도 했지만, 어머니의 기도가 힘이 되어 저를 다시금 하나님께로 이끌어 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 늘 말씀하셨듯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간다"는 말을 되뇌며, 불혹의 나이가 다 된 지금에서야 살아있다는 것에 항상 주님께 감사드리며 매 순간순간마다 기도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때 목회자의 길을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때 제 자신의 고민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모든 이들의 번뇌와 고민을 짊어지고 가야하는 그 무거움을 제 스스로 감당하기에 목회의 길은 저에게 어려움의 가시밭길 이였습니다. 목회의 길은 벗어났지만 큰 길 보다는 좁은 길로 가라고 가르쳐주신,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지금까지 살아 온 것처럼, 그 가르침을 늘 되뇌며 살아가려 합니다.
사상적인 것을 위하여, 비트겐슈타인, 칸트, 엘빈토플러, Superstring theory 등의 역사가와 철학자를 공부하였지만 늘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그 원점의 옆에는 늘 성경이 있었습니다. 모든 지식의 집대성을 풀이해 놓은 책이 성경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 성장한 지금, 저의 아들이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혹한 사건, 쿠바의 지진피해현장에서 주검을 들고 절규하는 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같은 슬픔을 느꼈습니다. 지금 그런 일들이 다시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리비아 사람들이 튀니지로 못 넘어가고 사막에 방치된 난민들이 250만 명, 그 중 절반이 아이들이며 뜨거운 날씨 속에서 물 한 모금을 위해 아우성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겨울 추위에서 어떻게 생존할지 걱정입니다. 또 다시 사랑하는 아들의 주검을 들고 절규하는 목소리가 저에게 들리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고, 그 어려움에 같이 호흡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고민하고 갈망합니다. 저는 어려움을 말 보다는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 리비아 난민을 돕기 위해 진행 중에 있는 일이 주님의 뜻대로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바랍니다. 나약한 피조물로 태어나서,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정말 많은 기도 바랍니다.
IT'S A BEAUTIFUL DAY AND I CAN'T SEE IT.
아름다운 날이지만 저는 잘 볼 수가 없네요!
<가족 : 박정남, 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