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011.8.21]복된 내일 교회 (624예친 김주옥 집사)
복된 내일 교회
김주옥 집사(624예친)
작은 교회에서만 신앙생활을 해온 제게 있어 내일교회는 많은 것이 새로웠습니다. 개발과정에서부터 예친, 영아부, 1청년부에 이르기까지 그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역들이 너무 좋아 지금은 어디를 가든 자랑을 하고 싶어집니다.
영아부는 4세 이하의 영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곳입니다. 한 손엔 큰 기저귀 가방 들쳐 매고 다른 한손에 큰 아이 손잡고 또 등엔 동생 업고 시간 맞춰 나오는 엄마들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감격스러웠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이 다 될 때까지 예배를 두 번, 세 번 드리는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두 세명의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젊은 부모들의 정성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하기까지 오성희 전도사님의 눈물어린 헌신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어느 곳에도 이같이 젊은 부모와 어린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가진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 가득 담아 눈물 흘리시며 전하시는 말씀에서 또 한 사람, 한 사람 이름 불러가며 기도하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서 내일교회 영아부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아부 예배를 마치고 나면 바로 3부 예배가 시작이 됩니다. 담임 목사님의 강해 설교는 정말 최고입니다. 아이들이 예배를 방해할 때가 종종 있지만 앞자리를 지키며 하나라도 마음에 새기기 위해 집중하다 보면 꿀송이 보다 더 달콤한 말씀이 쏟아집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게 하시고 감격하게 하신 하나님, 그리고 매 주일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전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1청년부! 그곳엔 부부와 자녀양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거룩한 몸부림 있습니다. ‘주님 앞에 홀로 서기’, ‘코람 데오’, ‘본질’ 1청년부 와서 들어 본 생소한 단어가 이젠 제 삶의 기준과 원칙이 되어 있습니다. 다듬고 깨져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온전히 예수가 주인 된 아내와 엄마가 되기를 소망하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도해 주시는 이철승 목사님과 손잡고 함께 가는 1청년부가 있어 행복합니다.
끝으로 624예친은 제가 내일 교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친정과 같은 곳입니다. 서울을 떠나 낯선 대구에 이사 왔을 때 예친이 없었다면 많이 외로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친에 가서 울고 웃으며 삶을 나누며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언니들은 섬기고 동생들은 위로 받는 곳, 연약함과 미련함이 흉이 되지 않는 곳, 성숙한 예친원들로 인해 도전 받는 곳, 그곳이 바로 624 예친입니다. 기꺼이 헌신하시고 섬겨주시는 김혜란 순장님과 모든 예친원들 사랑합니다.
이처럼 내일 교회를 생각하면 그저 감사와 찬양만 있을 뿐입니다.
미련하고 연약한 저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이렇고 좋은 내일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이 곳에서 말씀을 먹고 깊은 은혜를 체험케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김주옥 집사(624예친)
작은 교회에서만 신앙생활을 해온 제게 있어 내일교회는 많은 것이 새로웠습니다. 개발과정에서부터 예친, 영아부, 1청년부에 이르기까지 그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역들이 너무 좋아 지금은 어디를 가든 자랑을 하고 싶어집니다.
영아부는 4세 이하의 영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곳입니다. 한 손엔 큰 기저귀 가방 들쳐 매고 다른 한손에 큰 아이 손잡고 또 등엔 동생 업고 시간 맞춰 나오는 엄마들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감격스러웠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이 다 될 때까지 예배를 두 번, 세 번 드리는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두 세명의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젊은 부모들의 정성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하기까지 오성희 전도사님의 눈물어린 헌신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어느 곳에도 이같이 젊은 부모와 어린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가진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 가득 담아 눈물 흘리시며 전하시는 말씀에서 또 한 사람, 한 사람 이름 불러가며 기도하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서 내일교회 영아부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아부 예배를 마치고 나면 바로 3부 예배가 시작이 됩니다. 담임 목사님의 강해 설교는 정말 최고입니다. 아이들이 예배를 방해할 때가 종종 있지만 앞자리를 지키며 하나라도 마음에 새기기 위해 집중하다 보면 꿀송이 보다 더 달콤한 말씀이 쏟아집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게 하시고 감격하게 하신 하나님, 그리고 매 주일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전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1청년부! 그곳엔 부부와 자녀양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거룩한 몸부림 있습니다. ‘주님 앞에 홀로 서기’, ‘코람 데오’, ‘본질’ 1청년부 와서 들어 본 생소한 단어가 이젠 제 삶의 기준과 원칙이 되어 있습니다. 다듬고 깨져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온전히 예수가 주인 된 아내와 엄마가 되기를 소망하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도해 주시는 이철승 목사님과 손잡고 함께 가는 1청년부가 있어 행복합니다.
끝으로 624예친은 제가 내일 교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친정과 같은 곳입니다. 서울을 떠나 낯선 대구에 이사 왔을 때 예친이 없었다면 많이 외로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친에 가서 울고 웃으며 삶을 나누며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언니들은 섬기고 동생들은 위로 받는 곳, 연약함과 미련함이 흉이 되지 않는 곳, 성숙한 예친원들로 인해 도전 받는 곳, 그곳이 바로 624 예친입니다. 기꺼이 헌신하시고 섬겨주시는 김혜란 순장님과 모든 예친원들 사랑합니다.
이처럼 내일 교회를 생각하면 그저 감사와 찬양만 있을 뿐입니다.
미련하고 연약한 저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이렇고 좋은 내일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이 곳에서 말씀을 먹고 깊은 은혜를 체험케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