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기적의 은혜을 베푸신 하나님 (311예친 김영관집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내일교회 성도님들을 사랑합니다.
저는 2004년 11월 내일행복축제때 김정수b집사님과 길경숙권사님의 인도로 내일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2년여 동안 차량으로 봉사하시며 예친 모임과 금요철야기도회에 가서 말씀을 많이 들어야 은혜을 받는다고 헌신하여 주신 사랑의 마음을 잊지 못합니다. 2010년 10웥 7일 하나님께서는 저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직장에서 근무중 화공약품에 머리와 얼굴, 양손목, 오른 발목 부위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비몽 상태에서 화공 물질이 피부에 닫는 순간 ‘오 하나님’하는 말 밖에는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급히 동산병원으로 이송되어 머리을 깎고 식염수로 씻어 한겹 피부을 벗겨내는 과정에... 급히 사고 연락을 받고 오신 장모님, 장인어른, 처재들과 처남댁의 눈물의 기도에 마음의 큰 위로와 안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왜’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너가 봐라’ 저의 볼수있는 능력은 한걸음도 예측 할 수 없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얼굴이 부어 앞을 못보는 답답함에 다음날 새벽에 갑자기 눈이 뜨여졌는데 신기하게도 그 시간이 12시 철야시간이였습니다
감사의 마음뿐이였습니다 의사도 빠른 회복에 깜짝 놀라워 했습니다.
311예친원분들과 지하철전도대, 교구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들께서 찿아오셔서 위로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영,육간에 새 힘을 얻게 되었고 내일 공동체의 사랑을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7~39).
담임목사님께서 평생 잊지 못할 말씀을 주시면서 마음의 큰 기쁨과 위안과 평안을 얻었고 얼굴의 흉터가 남으면 어쩌나 하는 저의 불안한 마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흉터를 깨끗이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기적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은혜는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의 영전에 예배의 기적을 베푸시고 영혼을 거두어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죽음을 하루 앞두고 저에게 전화로 말씀하셨습니다.
요양원에 모실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야근하고 잠을 자고 있는 중 아내가 와서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16세에 결혼하셔서 64년간 애환의 삶을 사신 어머니. 좋은 음식 한번 대접 못하고 용돈 한 번 제대로 드리지 못한 불효한 죄인이었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몸이 불편하여 약을 지었는데 그분이 장로님 이라고 하시면서 나도 그분에게 기도 받고 하나님 믿기로 했다면서 얼마나 기쁘하셨는지 모릅니다.
밤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라고 밤새 기도하니 마음이 그렇게 편안하다고 하시던 어머니를 꼭 천국에서 뵙기를 원합니다.
믿지 않는 형제들의 마음을 만져주셔서 너무나 기적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은혜 베푸심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담임목사님, 허병은목사님, 전상일전도사님께서 예배를 인도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오남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깨워주시고 시기심이 일어나게 하여주셔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기적의 은혜가 있기를 믿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22)
이 말씀을 붙잡고 우리 가족이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일교회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가족:김외연집사, 동석>

제목 날짜
[2011.5.29] 사랑의 떡국 한 그릇(343예친 조미순성도)   2011.05.29
[2011.7.24] 한국 땅에서 만난 하나님 (포네이션-중국팀 수지에)   2011.07.24
[2012.10.7] 나는 못 생기지 않았습니다 (212예친 이경환 집사)   2012.10.07
[2012.11.18]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합니다 (225예친 권분희 집사)   2012.11.19
[2012.5.13] 내일교회 짱임니다요!! (761예친 설정희 성도)   2012.05.13
[2012.5.27]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하며...(346예친 조은아 성도)   2012.06.01
[2012.1.29] 지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교회 (143예친 이예지 성도)   2012.01.29
[2013.4.14]감사 또 감사 !!(814예친 이우열 집사)   2013.04.14
[2013.8.4] 살아 계셔서 함께하신 하나님 (712예친 송호영집사)   2013.08.04
[2014.2.9]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3교구 515예친 노태진집사)   2014.02.09
"개발과정 온라인 201반을 마치면서..."<권문호 성도 (믿음2교구 236예친) >   2020.10.02
"싱그런 봄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조은정 집사 (라파교구 722예친)   2018.04.20
2015년을 돌아보는 547 예친원들 감사의 고백! / (사랑1교구 547예친 서조은 집사) [2015.12.27]     2016.01.02
2019년 예가부 가족수련회를 다시 기억하며...<장석환 집사>   2019.05.17
2020 새내기 ‘주사랑 549 예친’을 섬기며...<구성숙 집사 (사랑1교구 549예친)>   2020.10.10
2020 청년2부 여름미션, Summer Ready Book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 / <청년2부 이현우(24기)>   2020.08.14
2021년 신년특별 저녁기도회를 통하여 <김혜욱 집사>   2021.01.22
232 & 264 예친을 소개합니다 / (264예친 박성아 집사) [2015.9.6]   2015.09.13
283예친, 마산을 다녀오다 / (283예친 정은수 성도) [2015.11.22]   2015.11.21
301반을 마치며 (이수영 집사<믿음1교구 142예친>)   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