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011.10.30] 나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721예친 이상성 성도)
나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721예친 이상성 성도
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는 올해 2월 달에 등록한 이상성 성도입니다.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지면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가정은 양가 부모님이 절에 다니시니까 그냥 저도 어릴 때부터 맹목적으로 절에 다녔습니다.
이런 저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참 놀랍고 감사한 분이십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딸아이가 2005년에 대학생 선교단체(CCC)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에 내려와서 임용고시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딸아이는 저에게 성경책을 읽어주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영화도 보여주면서 설명해 주곤 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가까이 있는 교회를 알아보고는 몇몇 교회에 가 본 후 내일교회에 나가자고 해서 몇 번 같이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으려고도 하지 않았고, 알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안구 건조증, 두뇌질환 등으로 이 병원, 저 병원 전전긍긍하며 다 다녀보았지만 좀처럼 낫지 않아서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생각이 많고 무엇이든지 미리 앞서서 걱정하는 성격이라 언제나 내 자신이 힘들었습니다.
그냥 살기가 싫었고, 죽으면 너무 편할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심한 우울증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무당을 불러 굿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몇 번의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저는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하나님, 저 너무 힘듭니다. 저 좀 살려주십시오.” 하면서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께 애원하며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내어 혼자 버스를 타고 내일교회로 갔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는데 눈물이 비 오듯이 쏟아졌습니다.
교회에 등록을 하고 세례반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고,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에 오면 외롭고 답답하고 이야기 할 상대도 없고 어떻게 교회에 다닐까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전도사님이 예친 모임을 권해 주셨습니다.
예친에 들어오니 정말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신앙도 좋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 주셨습니다.
이순희 순장님과 다른 집사님들도 잘해 주셨습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고, 이런 저런 삶의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함께 식사와 교제를 나누는 것이 참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딸 결혼식과 남편의 간암 수술 등 저도 아직 몸이 좋지 않은 데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닥쳐왔습니다.
올 봄 특새 때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안수 기도를 받았고, 딸아이 결혼식도 축하해 주시고, 남편의 수술 때도 중보기도를 해 주셔서 남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치료 잘 받고 건강 관리해서 남편도 교회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본인이 가고 싶을 때 간다고 강요하지는 말라고 남편은 말합니다.
예배시간에 열정적인 목사님 설교를 더 귀 기울여 들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이 좋아지도록 예수님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며 치료 잘 받고 봉사활동하며 살겠습니다.
저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낙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가족: 이헌목, 혜진, 승수>
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는 올해 2월 달에 등록한 이상성 성도입니다.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지면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가정은 양가 부모님이 절에 다니시니까 그냥 저도 어릴 때부터 맹목적으로 절에 다녔습니다.
이런 저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참 놀랍고 감사한 분이십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딸아이가 2005년에 대학생 선교단체(CCC)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에 내려와서 임용고시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딸아이는 저에게 성경책을 읽어주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영화도 보여주면서 설명해 주곤 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가까이 있는 교회를 알아보고는 몇몇 교회에 가 본 후 내일교회에 나가자고 해서 몇 번 같이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으려고도 하지 않았고, 알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안구 건조증, 두뇌질환 등으로 이 병원, 저 병원 전전긍긍하며 다 다녀보았지만 좀처럼 낫지 않아서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생각이 많고 무엇이든지 미리 앞서서 걱정하는 성격이라 언제나 내 자신이 힘들었습니다.
그냥 살기가 싫었고, 죽으면 너무 편할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심한 우울증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무당을 불러 굿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몇 번의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저는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하나님, 저 너무 힘듭니다. 저 좀 살려주십시오.” 하면서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께 애원하며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내어 혼자 버스를 타고 내일교회로 갔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는데 눈물이 비 오듯이 쏟아졌습니다.
교회에 등록을 하고 세례반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고,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에 오면 외롭고 답답하고 이야기 할 상대도 없고 어떻게 교회에 다닐까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전도사님이 예친 모임을 권해 주셨습니다.
예친에 들어오니 정말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신앙도 좋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 주셨습니다.
이순희 순장님과 다른 집사님들도 잘해 주셨습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고, 이런 저런 삶의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함께 식사와 교제를 나누는 것이 참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딸 결혼식과 남편의 간암 수술 등 저도 아직 몸이 좋지 않은 데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닥쳐왔습니다.
올 봄 특새 때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안수 기도를 받았고, 딸아이 결혼식도 축하해 주시고, 남편의 수술 때도 중보기도를 해 주셔서 남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치료 잘 받고 건강 관리해서 남편도 교회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본인이 가고 싶을 때 간다고 강요하지는 말라고 남편은 말합니다.
예배시간에 열정적인 목사님 설교를 더 귀 기울여 들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이 좋아지도록 예수님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며 치료 잘 받고 봉사활동하며 살겠습니다.
저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낙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가족: 이헌목, 혜진, 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