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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30배 60배 100배의 축복 (111예친 김창호 집사)

2010년 10월 아내가 인사이동을 하면서 저는 식객으로 이사를 따라가게 되었고 또 가내 평안을 위해 내일교회를 출석했습니다.
오랜 기간 교회 등록도 하지 않고 마냥 다녔습니다.
얼굴이 익숙하다고 오래된 교인으로 오인 받아가며 내일교회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교회를 다녀보고 잘 결정하세요”라는 목사님의 진실한 권고를 한 번도 실천하지 못하고 내일교회에서 서리집사가 되었습니다. 순장부터 예친원 모두는 성경공부에다 기도와 숙제 등 교회생활 근 40년 경력자인 저를 꼼짝 못하게 훈련시키며 따라다니게 하고 있습니다.
시골교회 장립집사 0순위, 20년 대기 후보생을 내일교회는 서리집사 시키고, 서리집사 행동강령 말씀은 푼수에다 설거지 도와주라. 이래저래 깨어지는 내일교회 생활입니다.
주님의 은혜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간 은혜 받고 체험한 것들을 생각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2000년 다니던 시골교회는 등록교인 18명, 이중 70세 이상이 14명, 남자교인 3명이였으며 세 분은 80세가 넘었습니다.
교회 재건축 시 어느 누구로부터도 도움이나 지원을 받지 않기로 교인들 간 협의를 하고 건축을 시작하여 6개월 만에 아름다운 교회를 헌당했습니다. 당시 9천 만 원의 경비 중 금융기관에서 차용한 1,300만원의 빚은 퇴임하신 장로님 소천 시 외지에 살던 자녀분들이 부의금으로 일시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헌당 후 한 분뿐인 60세의 장로님은 도로확장과 낙동강 다리 설치로 살던 집이 수용 결정되어 보상 받게 되었는데 이주비용까지 2억이 넘는 돈을 보상 받게 되었습니다.
보상 절차가 다 끝나고 이사를 해야 하는 시기에 도로선형변경이 되는 등 보상 받은 집은 계속 살아도 되고 주변 환경은 더 좋아졌고 여분의 땅도 생겨 더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장로님 가정에 큰 이익을 주셨습니다.
76세 된 권사님은 6.25사변 때 지어 지금까지 살아온 매우 허름한 집이 입식부엌과 목욕탕까지 갖추어진 개량식 주택으로 무상 리모델링 받는 축복과(2,000만원 상당) 조금 모자라는 나이 40인 아들은 베트남으로 장가도 가는 복을 받기도 했습니다.
100배 이상의 축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기대도 희망도 기도도 하지 않은 저에게도 100배의 큰 돈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로 절로 생기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교인 몇 사람 없는데 멀쩡한 교회를 부수고 짖는다고 쑥덕이든 동네 분들과 면민들은 교회 나가면 부자된다. 교회건축 하면 부자된다. 야단이 였습니다. 교인 모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큰 복을 확실히 다 주셨습니다. 너무나 무섭고 두렵고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1년 전 내일교회에 출석하여 건축헌금을 마음에 작정보다 줄여서 작정헌금으로 정하였습니다.
마음에 걸려 0을 하나 더 치나 마나를 한참을 기도하다 유보하고 이미 작정을 한 건축 헌금도 아직 다 내지도 않았는데 현재 가치로 100배 축복을 벌써 또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도시계획을 결정하여 발표한지 3년도 안된 곳에 또 전형적인 시골지역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도시계획 변경으로 시골 조그마한 땅이 아파트 앞 요지가 되어 앞으로 큰 이득이 생길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작년 딸은 시집을 보냈고, 미국예비의사에 신앙심 좋은 사위를 얻었습니다.
공부는 기대하지도, 공부를 하여 출세하기를 희망도 하지 않은 아들은 철이 들어 공부에 집중하여 성과를 내고 있고, 교회 잘 다니며 유학생할을 잘 하고 있습니다.(메릴랜드주 유학 중 경영학전공 3년 나이26) 집 사람은 국가 보건의료 기여자로 모범공무원으로 행안부장관상에 연이어 대통령상 수상, 저는 도민봉사 기여자로 경상북도지사표창 등 이런 저런 은혜만 받으며 내일교회 1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이런 축복을 받은 것에 대해 상식과 지적 인식으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시골교회 시절에는 보기 좋게 노가다 막 일꾼으로, 페인트 공으로, 벽돌공으로, 목수로, 미장공으로, 보일러공으로, 전기공으로, 정화조 수리공으로 생활고통 해결사로 만드신 주님! 나를 연단하시고 낮추시고 또 복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
또 나를 푼수로, 서리집사로 낮추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은 나의 힘이요 저의 만사형통 후원자 이십니다.
저 보다 내일교회 교인 여러분은 더 큰 축복을 받을 분들입니다.
저 보다 더 많은 주님의 축복이 30배 60배 100배로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고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위대한 하나님! 100배의 축복약속은 지금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아멘!
<가족 : 임경순 집사, 선영, 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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