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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2012.6.10] 친구를 통해 바라보게 된 하나님 세상(861예친 박해숙 성도)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9월에 새신자로 내일교회에 등록하고, 학습과정 102반 과정을 마치고 4월에 세례를 받은 4교구 861예친 소속 박해숙 입니다. 저는 49년 동안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작년 9월에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면서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한 살배기 랍니다.
성령 하나님을 믿고 달라진 나의 삶. 변화된 우리가정생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아~ 이 밝은 아침을 주신 하나님 감사 합니다" 로 시작합니다.
하루가 기대되고 기쁨과 설레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나!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나가면서 달라진 나의 아침 모습입니다.
기분이 좋고 상쾌하니까 아침부터 콧노래가 절로 납니다. 나의 모습을 보는 딸의 기분도 좋아짐을 느낍니다.
남편과 딸아이의 표정에서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하며 좋아하는 표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 삶을 새롭게 열어 준 하나님 은혜! 감사 감사합니다.
저를 변화시킨 하나님! 믿고 사랑합니다.

내일교회는 친구인 구명희 집사의 눈물과 기도로 나오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 품에 안기게 되었
습니다. 어느 날 새벽부터 "샬롬" 하며 친구한테서 장문의 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나를 향한 부름의 시작이었습니다.
친구는 몇 번의 만남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대로 우리가정과 나의 변화를 권했습니다. 교회 나온 첫날... 예배당에 앉았는데 그 동안의 고통을 다 씻어 주시듯이 뜨거운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저는 그 때 이 뜨거운 눈물이 뭘까? 나의 서러움일까? 눈물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목사님 말씀 중에 ‘나를 핍박하는 사람에게 축복을 하라’ 하셨습니다. 꼭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전 늘 남편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의 남편은 술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술로 인해 나를, 우리가정을 고통스럽게 하였고, 이렇게 우리가정을 힘들게 하는 남편이 바뀌어야만 내가 행복해지리라 생각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남편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고, 그 동안 그를 향한 분노와 뒤에서 욕하던 나의 마음이 남편을 축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남편을 축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면서 나의 행동은 점차 변화하였고, 그렇게 하나님 만나면서 제 삶의 변화가 시작되었지요.
그리고 두 번째 교회를 출석하던 날!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 모두를 구원해 주시겠다는 메시지를 꿈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매주 주님 주시는 말씀이 꼭 나에게 주는 말씀이 되고 서서히 남편도 변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언젠가는 남편도 하나님 앞에 두 손 모아 기도할 그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우리 딸이 저를 따라 함께 교회를 나오고 있지만 우리 딸도 빨리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이런 기쁨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매주 예친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예친에서 식구들과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어린애같이 순수하신 우리 순장님! 나눔을 몸소 실천으로 저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사랑이 넘치는 우리 예친 식구 모두 사랑합니다. 매주 하나님 말씀으로 저에게 깨닫게 해주시는 이관형 목사님
과 우리 예친에 오셔서 중보기도와 권면의 말씀을 주신 정 강도사님, 송민애 전도사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하나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가족: 서의찬,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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