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하나님이 주신 직분…. 442예친 김연진 집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지금까지 저의 삶을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2012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중 반을 향해갑니다. 새로운 결심과 각오와 소망을 가지고 시작했던 것들이 지금은 나태함으로 바뀌었습니다.
뒤돌아보면 언제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더 나은 소망을 붙잡아 보려고 날마다 노력 중 입니다. 늘 부족한 저에게 사랑과 격려로 힘을 실어주시는 하나님과 가족이 있어서 늘 든든한 삶을 살지만 항상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이 가슴 한 구석에 자리하는 이유는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기대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말씀과 기도에 깊이가 없어서 예배를 드려도 그때뿐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바보 같은 생활을 하는 그런 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미련한지요.^^
그럴 때마다 말씀을 읽어야지, 기도해야지 하며 계획만 열심히 세워놓고 말입니다.ㅎㅎ여러 해 동안 함께 해 온 정든 예친원들과 떨어짐에 아쉬워하며 예친 순장이라는 직분을 가지고 분순하게 되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또 다른 새로운 식구들을 만난다는 걱정 때문에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신 조소연 권사님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예친원들과 서로 도와가며 교제하며 동력자로 나아갈 수 있었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서로서로 기도제목을 나누며 중보기도 할 때마다 들려오는 기도 응답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모릅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순장을 하다 보니 예친원으로 있을 때와 다른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임감이 무섭긴 무섭더라고요^^순장이라고 섬기며 챙겨주시는 예친원들을 볼 때마다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주신 직분 잘 감당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교회와 예친에서 그리고 세상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귀한 믿음의 일꾼으로 매 주일마다 말씀에 은혜 받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힘주시고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도 예친을 이끌어 가기에 부담이 있지만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축복의 통로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남편 사업장이 조금 힘들고 어렵지만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모든 어려움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한 번도 찬양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고등부에서 찬양리더로, 중등부에서 조장으로 섬기며 하나님 안에서 살려고 노력하는 아들들을 보면서 신앙이 한 단계씩 성숙 되어져 가는 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사랑하는 두 아들이 내 방법보다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소망합니다. 늘 은혜로운 말씀을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2교구 허병은 목사님, 전상일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과 예친을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저와 가정과 예친이 되기를.... 늘 성령 충만... 복의 근원되게 하시며 축복의 통로로 되게 하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내일교회 사랑합니다. <가족:장재권 집사, 민규, 민수>
제목 날짜
찐예친 326예친이 되길 소망하며 <326예친 이수진집사>   2021.03.26
진정한 믿음 사랑 공동체 263예친을 소개합니다 조소연 집사 (믿음2교구 263예친)   2017.10.20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임용섭 성도(믿음2교구 217 예친)   2017.08.11
지나온 모든 날이 은혜였습니다 <최영택 원로장로>   2021.12.31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131예친 안영식   2017.12.22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 (사랑1교구 568예친 황수연집사) [2015.2.21]   2016.02.20
지극히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오병이어 팀! <이영숙 권사(오병이어팀 주방담당)>   2020.06.26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박정란 사모(믿음2교구 224예친)   2016.12.10
주차부터 예배의 시작입니다! 장용기 집사(소망1교구 316예친)   2018.03.23
주차봉사팀의 아름다운 섬김<정원선 집사(이경옥 집사)>   2019.03.22
주차봉사 <김재형 집사>   2021.12.24
주일학교 겨울성경학교   2021.02.26
주방 봉사를 통해 주신 은혜 이숙이b 권사(믿음1교구 126예친)   2018.03.30
주만 의지합니다. 김주원 집사(사랑1교구 535예친)   2017.12.15
주름 가득한 예수님을 만나는 날! <오병이어 서숙 집사>   2019.09.27
주님의 일꾼 / (이종삼집사 (사랑1교구 514예친)) [2015.10.11]   2015.10.10
주님의 계획하심 / 류임열집사 (사랑1교구 518예친) [2015.5.10]   2015.05.09
주님 앞에서 걷는 삶<박수정 집사(383 예친)>   2019.08.30
주님 안에서 한 가족 같은 487예친 / 김경미d 성도 이경화 성도(소망2교구 487예친) [2015.5.29]   2016.05.28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소망1교구, 385예친 최효은 집사)   201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