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013.2.3]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421예친 서은연집사)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421예친 서은연집사
길지 않은 인생길 가운데 나를 이 곳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백화점을 다니던 저는 주일 성수하게 해달라고 오랜 시간 기도했으며,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게 긍휼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백의의 천사로 변신시키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게 하시고 나를 더욱 낮은 곳으로 임하게 하셔서 오늘도 내가 만나는 환자들에게 친절과 정직과 진실을 전하는 연세연합의원의 원무를 맡고 있는 간호조무사 서은연집사입니다.
제게는 또 하나의 기쁨이...말썽꾸러기 아들 김은휼입니다~넘치는 에너지로 엄마,아빠,할머니를 지치게하는 꼬마 장사인데... 애교만점에 우리가정을 웃음꽃 피게 만드는 원천입니다.
또 노처녀로 살다 믿음의 청년을 만나게 해달라는 제 기도에 내일교회 믿음의 건실한 청년 김대겸군, 친정어머니같은 시어머니 김순예 권사님을 가족으로 묶어주신것...너무나도 크신 하나님 은혜입니다^^
지난해 7월... 짧았지만 우리에겐 광야와도 같았던 일년간의 시간을 떠올려봅니다.
화물 운송일을 시작하며 접기까지 남편을 설득하였고 그 일이 아니면 마치 죽기라도 하는 듯 남편은 소망을 다 잃은 듯 했습니다.
그 즈음 교회직원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고 그것은 거기에 그의 젊음과 하나님을 만난 기억과 청년들과의 추억으로 물든 자신의 몸보다 귀한 교회를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녹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원이었던 교회에서 예배하고 일하고...감사와 감격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물질의 고난과는 비교도 안되는 건강을 잃어버리는 큰 시련이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왔던 신장이 기능을 다하여서 투석을 하여야 하는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모든게 끝나는 것 같은 절망과 삶의 끝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토록 당신께 헌신하려한 자들에게
혹독한 광야가운데로 인도하는건지 그 분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 힘든 과정 가운데 영아부 오성희 전도사님은 항상 우리가정을 위해 낙심치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권면해 주셨으며,
특별새벽기도회때 목사님은 날마다 치유와 회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남편을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은 줄 알고 감사하며 고백했습니다.
물질과 질병가운데 나를 만져주신 하나님은 영아부에서 하는 신약필사를 진행시키셨고
말씀먹이는 엄마들은 가사와 육아, 남편들을 내조하면서도 날마다 성경필사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묵상할때와는 또다른 은혜를 경험하며 한자한자 믿음으로 써내려 가며 작년 한 해 신약을 마무리 하는 14명의 엄마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다시 구약에 도전하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때에 받은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공동체를 더 섬기고 헌신해야 한다는 의지적인 노력도 하나님은 제게 요구하셨습니다.
일청년부의 조장으로 섬기며 부족하지만 따라와 주는 조원집사님들이 감사하고, 어린 3~4살 영아부아이들의 병아리같은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무엘찬양대의 지휘로 섬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는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지치지 않니? 힘들지? 예수님처럼 다른사람 섬기고, 낮아지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길수 있겠어?
대답은....
네!!!
지칠려고 해요~힘도 들어요~예수님을 사랑하지만 남을 나보다 사랑하는 것 어려워요...많이많이~
그런데 들은 말씀 지켜 행해야 하겠지요? 나는 할 수 없지만 내 안의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그렇게 이루어가실줄 믿으니까요~
오늘도 믿음의 눈으로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속에 문제 너머의 하나님을 소망합니다~모든 영광 주님께요^^
<가족 : 김대겸집사, 은휼, 김순예권사>
길지 않은 인생길 가운데 나를 이 곳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백화점을 다니던 저는 주일 성수하게 해달라고 오랜 시간 기도했으며,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게 긍휼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백의의 천사로 변신시키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게 하시고 나를 더욱 낮은 곳으로 임하게 하셔서 오늘도 내가 만나는 환자들에게 친절과 정직과 진실을 전하는 연세연합의원의 원무를 맡고 있는 간호조무사 서은연집사입니다.
제게는 또 하나의 기쁨이...말썽꾸러기 아들 김은휼입니다~넘치는 에너지로 엄마,아빠,할머니를 지치게하는 꼬마 장사인데... 애교만점에 우리가정을 웃음꽃 피게 만드는 원천입니다.
또 노처녀로 살다 믿음의 청년을 만나게 해달라는 제 기도에 내일교회 믿음의 건실한 청년 김대겸군, 친정어머니같은 시어머니 김순예 권사님을 가족으로 묶어주신것...너무나도 크신 하나님 은혜입니다^^
지난해 7월... 짧았지만 우리에겐 광야와도 같았던 일년간의 시간을 떠올려봅니다.
화물 운송일을 시작하며 접기까지 남편을 설득하였고 그 일이 아니면 마치 죽기라도 하는 듯 남편은 소망을 다 잃은 듯 했습니다.
그 즈음 교회직원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고 그것은 거기에 그의 젊음과 하나님을 만난 기억과 청년들과의 추억으로 물든 자신의 몸보다 귀한 교회를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녹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원이었던 교회에서 예배하고 일하고...감사와 감격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물질의 고난과는 비교도 안되는 건강을 잃어버리는 큰 시련이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왔던 신장이 기능을 다하여서 투석을 하여야 하는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모든게 끝나는 것 같은 절망과 삶의 끝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토록 당신께 헌신하려한 자들에게
혹독한 광야가운데로 인도하는건지 그 분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 힘든 과정 가운데 영아부 오성희 전도사님은 항상 우리가정을 위해 낙심치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권면해 주셨으며,
특별새벽기도회때 목사님은 날마다 치유와 회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남편을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은 줄 알고 감사하며 고백했습니다.
물질과 질병가운데 나를 만져주신 하나님은 영아부에서 하는 신약필사를 진행시키셨고
말씀먹이는 엄마들은 가사와 육아, 남편들을 내조하면서도 날마다 성경필사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묵상할때와는 또다른 은혜를 경험하며 한자한자 믿음으로 써내려 가며 작년 한 해 신약을 마무리 하는 14명의 엄마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다시 구약에 도전하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때에 받은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공동체를 더 섬기고 헌신해야 한다는 의지적인 노력도 하나님은 제게 요구하셨습니다.
일청년부의 조장으로 섬기며 부족하지만 따라와 주는 조원집사님들이 감사하고, 어린 3~4살 영아부아이들의 병아리같은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무엘찬양대의 지휘로 섬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는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지치지 않니? 힘들지? 예수님처럼 다른사람 섬기고, 낮아지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길수 있겠어?
대답은....
네!!!
지칠려고 해요~힘도 들어요~예수님을 사랑하지만 남을 나보다 사랑하는 것 어려워요...많이많이~
그런데 들은 말씀 지켜 행해야 하겠지요? 나는 할 수 없지만 내 안의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그렇게 이루어가실줄 믿으니까요~
오늘도 믿음의 눈으로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속에 문제 너머의 하나님을 소망합니다~모든 영광 주님께요^^
<가족 : 김대겸집사, 은휼, 김순예권사>
집사님...늘 씩씩하게도 하나님 앞에서 늘 "예써~~"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함으로 나갈수 있을 거라고,그렇게 하기로 약속했다는 얘기에...어떤 기도의 응답 보다도 확실한 기도응답임을 알아,맘이 아프지만 같은 맘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애교쟁이 은휼이와 함께 감사가 넘치는 가정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