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2013.6.9]믿음의 시련을 통해 인내로(726예친 김은희d성도)

저는 3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고 모태신앙으로 자랐습니다.
원래 집안 대대로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집안을 택하여 주셔서 아빠를 통해 믿음의 가정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아빠가 신혼 초에 위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병명도 없고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는 가운데 교회 종소리를 듣고 “내가 저기 교회가면 내 병이 낫지 않을까” 하면서 교회에 나가게 되어서 새신자 상담을 하면서 담임 목사님의 권면과 말씀으로 힘을 얻고 커피를 대접하면서 목사님이 이 커피가 이 청년에게 양약이 되어서 모든 아픈 곳을 깨끗이 치료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심으로 병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부모님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 일에 열심히 봉사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성가대 피아노 반주로 늘 섬겼고 부모님도 주일학교 교사, 차량운행, 노회 임원, 기부 등 교회 봉사를 많이 하시니 '쟤는 누구 딸이다'는 식으로 모든 친구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으며 조금은 교만하게 커갔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별일 없이 자라던 중 아빠의 자만과 실수로 집에 큰 시험이 닥치고 그로인해 많은 환경이 변하였습니다.
50평대 집에서 30평, 20평 점점 집은 작아지고 엄마가 일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고 저는 음대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이 보장되는 간호학과를 졸업 후 바로 병원 일을 시작하여 열심히 돈을 벌어 집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고 싶던 음악을 포기하고 절망적이었던 순간마다 하나님께 더욱 매달리고 간구하게 되었고, 위로의 하나님이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집안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게 되었고, 2010년 9월에 결혼 후 신랑을 따라 내일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축복으로 지난 5월24일 둘째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지금 전 남편과 두 아들의 엄마로써 너무 행복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고 하는데 부모로써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오늘도 기도해 봅니다.
지금도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분들과 이 말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말씀은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마다 어머니께서 그때그때 읊어주시며 많이 위로를 받았던 말씀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야고보서 1: 2~3)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시험을 주심으로 우리를 더 많이 성숙하게 하시고 겸손과 감사함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앞으로도 시험이 닥쳐올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굳게 믿고 늘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 제목은 큰 시험으로 인해 아직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못한 친정아버지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족: 김재현 집사, 성진, 하진>
제목 날짜
[2012.3.25] 30배 60배 100배의 축복 (111예친 김창호 집사)   2012.03.25
[2012.3.4]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314예친 배성룡집사)   2012.03.03
[2012.4.15]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63예친 서태연집사)   2012.04.15
[2012.4.1] 주님의 은혜로 제2의 인생을… (412예친 박기억 집사)   2012.04.07
[2012.4.22] 수련회와 같은 은혜의 시간 (115예친 안성훈 집사)   2012.04.22
[2012.4.29] 나의 하나님! 그리고 동일하신 내 자녀의 하나님! (334예친 구본웅집사)   2012.04.29
[2012.4.8] 밥보다 기도, 544예친 (544예친 순장 주현숙 집사)   2012.04.07
[2012.5.20]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132예친 최석만 집사)   2012.05.20
[2012.5.6] 믿음의 동반자 622예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622예친)   2012.05.06
[2012.6.10] 친구를 통해 바라보게 된 하나님 세상(861예친 박해숙 성도)   2012.06.10
[2012.6.17] 밑바닥 같은 인생도 허락하신 하나님 (115예친 곽경섭)   2012.06.17
[2012.6.24]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320예친 권영미 집사)   2012.06.24
[2012.6.3] 하나님의 은혜(544예친 김미숙i 성도)   2012.06.03
[2012.7.15]지난 57년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했던 5년 (111예친 구자신 집사)   2012.07.15
[2012.7.1] 561예친! 아름다운 천사 슈퍼우먼의 이야기   2012.07.06
[2012.7.22]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444예친 정선욱 집사)   2012.07.22
[2012.7.8]인생의 고비마다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 (845예친 김명예 집사)   2012.07.08
[2012.8.12]차진 신앙에서 뜨거워진 신앙으로(122예친 조영희 집사)   2012.08.12
[2012.8.19] 임마누엘 하나님 감사합니다 (422예친 유옥례 집사)   2012.08.19
[2012.8.26] 할렐루야! 내일교회 성도여러분! (644예친 강은연 집사)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