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013.9.1] 선한 목자 나의 하나님 (744예친 이미랑 집사)
[2013.9.1] 선한 목자 나의 하나님 (744예친 이미랑 집사)
우리의 삶 가운데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직장문제로 인하여 주말 부부로 지낸 우리 부부가 새 보금자리로 온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나갑니다.
지나고 보니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준비하고 계심을 깨닫습니다.
저는 수원에서 6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였습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내야 했기에 처음엔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이번 기회가 아니면 난 일을 할 수 없겠단 생각에 결국은 반대를 무릅쓰고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막상 일을 시작하고 보니 일도 너무 많고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를 시댁과 친정에 맡기며 나의 사업에만 열중했습니다.
주말이면 남편과 아이는 차로 세 시간을 달려와 가족 상봉을 하며 오랜만이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주일예배도 점점 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이번 주는 일이 너무 많아서 제 몸이 많이 피곤한 것 아시지요?"하며 적당히 스스로 타협하며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바빴고 하나님을 향한 죄책감에 사로잡히다보니 점점 교회를 멀리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 미지근한 생활을 몇 년 보낸 어느 날 잠이 들어있는 딸아이의 얼굴을 문득 바라보는데 이상한 마음의 생각이 들면서 어린시절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4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모태신앙으로 성장했습니다.
주일학교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중등부 고등부에선 예배반주와 성가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은 나를 도우셨는데 우리 아이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커가면서 정서적인면과 학교생활에서등 엄마의 빈자리로 점점 퇴행하며 눈물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며 어느순간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하나님 주신 기업인 자녀를 내 욕심과 이기심으로 방치하며 세상에서의 성공과 교만에 빠져 어리석음으로 가득 차 있는 삶을 회개하며 나의 변화와 자녀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하며 모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자녀문제로 기도하고 주님뜻대로 살겠다 마음 먹은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가정에 둘째아이를 주셨습니다.
자녀문제로 힘든 저에게 또 자녀를 주시다니... 도대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 어떤 일이든 선하심으로 인도하시는 그 분이시기에 순종하기로 하며 사업을 정리하고 대구로 내려오는 결단을 내리게 하셨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이사와 큰아이의 학교 전학과 적응, 내일교회로 인도하심등 어려움과 염려가 생길때 마다 하나님을 붙잡는 저를 놓지 않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엄마와 떨어지는것이 싫다며 주일학교 가기를 꺼려하던 큰아이도 어느새 적응하여 2박3일 여름성경학교 캠프도 참석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고백하며 찬양을 흥얼거리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두딸과 저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 남편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계획하심대로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소망합니다.
내일교회 담임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이제 막 교회 생활 시작하는 저에게 큰 용기를 주시는 송민애 전도사님, 그리고 낯선곳에 아는 이 없이 외로웠던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744예친 신현미 순장님과 우리 예친 가족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를 놓지 않으시고 붙드시는 주님,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고 계시는 좋으신 하나님...사랑합니다
<가족: 장준희성도, 여진, 예진>
우리의 삶 가운데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직장문제로 인하여 주말 부부로 지낸 우리 부부가 새 보금자리로 온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나갑니다.
지나고 보니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준비하고 계심을 깨닫습니다.
저는 수원에서 6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였습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내야 했기에 처음엔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이번 기회가 아니면 난 일을 할 수 없겠단 생각에 결국은 반대를 무릅쓰고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막상 일을 시작하고 보니 일도 너무 많고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를 시댁과 친정에 맡기며 나의 사업에만 열중했습니다.
주말이면 남편과 아이는 차로 세 시간을 달려와 가족 상봉을 하며 오랜만이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주일예배도 점점 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이번 주는 일이 너무 많아서 제 몸이 많이 피곤한 것 아시지요?"하며 적당히 스스로 타협하며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바빴고 하나님을 향한 죄책감에 사로잡히다보니 점점 교회를 멀리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 미지근한 생활을 몇 년 보낸 어느 날 잠이 들어있는 딸아이의 얼굴을 문득 바라보는데 이상한 마음의 생각이 들면서 어린시절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4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모태신앙으로 성장했습니다.
주일학교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중등부 고등부에선 예배반주와 성가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은 나를 도우셨는데 우리 아이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커가면서 정서적인면과 학교생활에서등 엄마의 빈자리로 점점 퇴행하며 눈물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며 어느순간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하나님 주신 기업인 자녀를 내 욕심과 이기심으로 방치하며 세상에서의 성공과 교만에 빠져 어리석음으로 가득 차 있는 삶을 회개하며 나의 변화와 자녀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하며 모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자녀문제로 기도하고 주님뜻대로 살겠다 마음 먹은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가정에 둘째아이를 주셨습니다.
자녀문제로 힘든 저에게 또 자녀를 주시다니... 도대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 어떤 일이든 선하심으로 인도하시는 그 분이시기에 순종하기로 하며 사업을 정리하고 대구로 내려오는 결단을 내리게 하셨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이사와 큰아이의 학교 전학과 적응, 내일교회로 인도하심등 어려움과 염려가 생길때 마다 하나님을 붙잡는 저를 놓지 않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엄마와 떨어지는것이 싫다며 주일학교 가기를 꺼려하던 큰아이도 어느새 적응하여 2박3일 여름성경학교 캠프도 참석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고백하며 찬양을 흥얼거리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두딸과 저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 남편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계획하심대로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소망합니다.
내일교회 담임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이제 막 교회 생활 시작하는 저에게 큰 용기를 주시는 송민애 전도사님, 그리고 낯선곳에 아는 이 없이 외로웠던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744예친 신현미 순장님과 우리 예친 가족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를 놓지 않으시고 붙드시는 주님,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고 계시는 좋으신 하나님...사랑합니다
<가족: 장준희성도, 여진, 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