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013.9.15] 어디에서든 어린양을 항상 돌보시는 하나님 (313예친 조해성집사)
[2013.9.15] 어디에서든 어린양을 항상 돌보시는 하나님 (313예친 조해성집사)
나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늘 지켜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홀로 두게 하시어 만나주셨고 또한 찾아오시는 분이셨습니다.
벌써 1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직공만 300여명이 되는 중국현지한국공장에 총책임자을 교체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총경리책무를 맡게 되어 여유의 시간도 없이 가족들을 뒤로하고 홀로 중국으로 가야했었습니다.
낮선 땅, 다른 문화, 소음으로만 들리는 언어, 이미 굳어진 현지업무와 인사체제 그리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무척이나 견디기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외로움과 향수병, 현지공장업무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압박감에 가족을 돌보지 못하고 있다는 미안한 심정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곳의 대부분 사람들은 술과 방탕한 생활등에 빠져 있었습니다.
수출물량이 몰리는 날이 되면 동종업체 서로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상황 속에서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야 해야 한다는 핑계를 대며 그들은 타향의 외로움을 해소하곤 했습니다.
그 유혹들이 예외 없이 나에게도 찾아올 즈음, 새벽 4시경 주님은 저를 깨우셨습니다.
나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약 3킬로 떨어진 작은 야산까지 칠흙같은 어두움을 뚫고 뛰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지친 몸으로 찬 바닥에 무릎 꿇고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며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제가 왜 여기있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버지 아버지!”
돌아오는 시간에 동이 터 일출이 나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땀을 씻고 성경책을 펼쳐놓고 큐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는 마태복음 6장 25절에서 34절의 내용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성령님의 탄식 소리와 내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느꼈습니다.
한참 소리 내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으로의 염려는 내게 맡겨고 네가 맡은 일은 기도하며 구해야 한다. 구하고 맡겨야 될 것은 맡겨라. 너는 혼자가 아니라, 내가 함께 한다.” 라고 말씀 하시는 주님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동행하심과 돌보심 때문에 5년이라는 중국현지생활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이 주시는 힘을 믿습니다. 힘들게만 느껴졌던 그 순간순간의 나날들 가운데 나를 인도하셨듯이, 앞으로도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저 그땐 참으로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주님은 그 당시 나의 일에는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단지 주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더 확인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나와 같이 있고 싶어하셨습니다. 그 사랑에 더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주님, 제 말이 맞죠?”
이제는 가족과 함께 내일교회에서 예배드릴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고난의 시간을 함께 하셨고, 그 시간을 통과해 이제 가족과 함께 주님께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가족: 박은경집사 성민, 성훈)
나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늘 지켜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홀로 두게 하시어 만나주셨고 또한 찾아오시는 분이셨습니다.
벌써 1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직공만 300여명이 되는 중국현지한국공장에 총책임자을 교체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총경리책무를 맡게 되어 여유의 시간도 없이 가족들을 뒤로하고 홀로 중국으로 가야했었습니다.
낮선 땅, 다른 문화, 소음으로만 들리는 언어, 이미 굳어진 현지업무와 인사체제 그리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무척이나 견디기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외로움과 향수병, 현지공장업무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압박감에 가족을 돌보지 못하고 있다는 미안한 심정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곳의 대부분 사람들은 술과 방탕한 생활등에 빠져 있었습니다.
수출물량이 몰리는 날이 되면 동종업체 서로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상황 속에서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야 해야 한다는 핑계를 대며 그들은 타향의 외로움을 해소하곤 했습니다.
그 유혹들이 예외 없이 나에게도 찾아올 즈음, 새벽 4시경 주님은 저를 깨우셨습니다.
나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약 3킬로 떨어진 작은 야산까지 칠흙같은 어두움을 뚫고 뛰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지친 몸으로 찬 바닥에 무릎 꿇고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며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제가 왜 여기있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버지 아버지!”
돌아오는 시간에 동이 터 일출이 나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땀을 씻고 성경책을 펼쳐놓고 큐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는 마태복음 6장 25절에서 34절의 내용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성령님의 탄식 소리와 내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느꼈습니다.
한참 소리 내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으로의 염려는 내게 맡겨고 네가 맡은 일은 기도하며 구해야 한다. 구하고 맡겨야 될 것은 맡겨라. 너는 혼자가 아니라, 내가 함께 한다.” 라고 말씀 하시는 주님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동행하심과 돌보심 때문에 5년이라는 중국현지생활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이 주시는 힘을 믿습니다. 힘들게만 느껴졌던 그 순간순간의 나날들 가운데 나를 인도하셨듯이, 앞으로도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저 그땐 참으로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주님은 그 당시 나의 일에는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단지 주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더 확인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나와 같이 있고 싶어하셨습니다. 그 사랑에 더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주님, 제 말이 맞죠?”
이제는 가족과 함께 내일교회에서 예배드릴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고난의 시간을 함께 하셨고, 그 시간을 통과해 이제 가족과 함께 주님께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가족: 박은경집사 성민, 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