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013.12.1] 내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224예친 정소란 집사)
[2013.12.1] 내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224예친 정소란 집사)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로이모스 전도를 통해 내일교회 등록 후 첫 예친 모임에서 들었던 귀한 말씀을 떠 올려 봅니다.
유년시절 교회에 다니신 어머니를 따라 초등부, 중등부에 다닌 것이 잠깐이었을 뿐 어머니의 종교를 내게 강요하신 것이 싫었고, 좋아하는 만화 영화를 하는 시간에 교회에 가는 게 싫었던 저는 겉만 교회에 다니는 아이일 뿐 신앙의 뿌리가 제대로 내려지지 못해 이리저리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갈피를 잡지 못했고 결국 교회로 향한 발걸음이 자연스레 끊어지게 되었으며 사회생활과 결혼생활로 이어지는 참으로 평범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남편은 바쁜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주말마다 학교 도서관으로 향했고, 반면 저는 두 아이와 씨름하며 가정에만 있는 것이 허무하고 공허하게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단절된 신앙생활에 회복기가 찾아 온 건 내일교회의 로이모스 전도를 통해서였습니다.
성인이 된 후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 첫 발을 내 딛는 교회 생활은 굉장히 낯설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아마 예친 모임이 없었다면 큰 교회 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착하게만 살면 된다는 지금까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으셨고 나 자신을 의지하며 살아온 나약한 존재임을 하나님께서는 바로 반성케 하셨습니다.
지나온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골고다 언덕을 십자가를 지시며 올라가시는 예수님의 형상과 자기를 부인하고 따라오라는 주님의 음성이 기도 중 저를 흔들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의 생활을 해 오면서 참 잘한 것이 있다면 5남매 중 둘째였던 저희가 부모님을 봉양했던 것입니다.
치매와 췌장암 선고를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오신 후 두 달 간병 만에 주님을 영접하고 돌아가신 시어머님. 그 이후 아버님을 모시면서 남편의 교회출석을 열망하며 기도하였고 믿음의 1세대로 삶을 살게 하신 것이 다 주님의 계획이셨던 것 같습니다.
5년이란 세월을 함께 한 시아버님이 돌아가신 지 이제 세 달이 다 되어갑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영접을 받으실 아버님을 꿈꾸며 편안한 삶 마감하시길 빌었는지도 모릅니다.
참으로 생각지도 못한 날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지만 지금 남은 저희 가족은 하늘에 소망을 품어 봅니다.
또한 하나님께선 제게 순장이란 직분으로 예친을 섬기게 하시는 은사를 주셨습니다.
성경적으로나 믿음으로나 너무나 부족한 저를 열심히 배우고 담금질 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믿음공동체인 예친 모임. 세상의 어떤 모임과도 구별되고 차별되며 서로를 이끌어 주며 예수 친척 되어 가고 있는 우리들. 각양각색의 사람들로 모인 우리들이기에 그 생각과 환경이 다를 수 있지만, 구원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를 함께 배우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 전파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저희 예친엔 4명의 새 신자를 함께 불러 주셨습니다.
입술이 열리고 매일 매일 성령님의 돌보심으로 성장되길 원하며, 변화된 아굴라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되는 삶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가 있지만 그 모든 것 주님께서 주관하시며 나의 삶이 주님 앞에 영광되게 해 달라고 울며 기도 중입니다. 머리로 믿는 하나님이 아니라 가슴속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224 예친 되길 빌어봅니다.
선 고난 후 영광이란 말씀으로 항상 도전해 주시는 이 관형 담임 목사님, 1교구 송선관 목사님, 윤영미 전도사님, 그리고 사랑하는 224 예친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임진현 성도, 은채, 은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로이모스 전도를 통해 내일교회 등록 후 첫 예친 모임에서 들었던 귀한 말씀을 떠 올려 봅니다.
유년시절 교회에 다니신 어머니를 따라 초등부, 중등부에 다닌 것이 잠깐이었을 뿐 어머니의 종교를 내게 강요하신 것이 싫었고, 좋아하는 만화 영화를 하는 시간에 교회에 가는 게 싫었던 저는 겉만 교회에 다니는 아이일 뿐 신앙의 뿌리가 제대로 내려지지 못해 이리저리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갈피를 잡지 못했고 결국 교회로 향한 발걸음이 자연스레 끊어지게 되었으며 사회생활과 결혼생활로 이어지는 참으로 평범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남편은 바쁜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주말마다 학교 도서관으로 향했고, 반면 저는 두 아이와 씨름하며 가정에만 있는 것이 허무하고 공허하게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단절된 신앙생활에 회복기가 찾아 온 건 내일교회의 로이모스 전도를 통해서였습니다.
성인이 된 후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 첫 발을 내 딛는 교회 생활은 굉장히 낯설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아마 예친 모임이 없었다면 큰 교회 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착하게만 살면 된다는 지금까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으셨고 나 자신을 의지하며 살아온 나약한 존재임을 하나님께서는 바로 반성케 하셨습니다.
지나온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골고다 언덕을 십자가를 지시며 올라가시는 예수님의 형상과 자기를 부인하고 따라오라는 주님의 음성이 기도 중 저를 흔들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의 생활을 해 오면서 참 잘한 것이 있다면 5남매 중 둘째였던 저희가 부모님을 봉양했던 것입니다.
치매와 췌장암 선고를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오신 후 두 달 간병 만에 주님을 영접하고 돌아가신 시어머님. 그 이후 아버님을 모시면서 남편의 교회출석을 열망하며 기도하였고 믿음의 1세대로 삶을 살게 하신 것이 다 주님의 계획이셨던 것 같습니다.
5년이란 세월을 함께 한 시아버님이 돌아가신 지 이제 세 달이 다 되어갑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영접을 받으실 아버님을 꿈꾸며 편안한 삶 마감하시길 빌었는지도 모릅니다.
참으로 생각지도 못한 날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지만 지금 남은 저희 가족은 하늘에 소망을 품어 봅니다.
또한 하나님께선 제게 순장이란 직분으로 예친을 섬기게 하시는 은사를 주셨습니다.
성경적으로나 믿음으로나 너무나 부족한 저를 열심히 배우고 담금질 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믿음공동체인 예친 모임. 세상의 어떤 모임과도 구별되고 차별되며 서로를 이끌어 주며 예수 친척 되어 가고 있는 우리들. 각양각색의 사람들로 모인 우리들이기에 그 생각과 환경이 다를 수 있지만, 구원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를 함께 배우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 전파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저희 예친엔 4명의 새 신자를 함께 불러 주셨습니다.
입술이 열리고 매일 매일 성령님의 돌보심으로 성장되길 원하며, 변화된 아굴라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되는 삶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가 있지만 그 모든 것 주님께서 주관하시며 나의 삶이 주님 앞에 영광되게 해 달라고 울며 기도 중입니다. 머리로 믿는 하나님이 아니라 가슴속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224 예친 되길 빌어봅니다.
선 고난 후 영광이란 말씀으로 항상 도전해 주시는 이 관형 담임 목사님, 1교구 송선관 목사님, 윤영미 전도사님, 그리고 사랑하는 224 예친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임진현 성도, 은채, 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