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013.12.29] 우리는 공사중 (이수정b)
[2013.12.29] 우리는 공사중 (이수정b)
저는 이제 내일 교회에 다닌 지 겨우 1년이 되어가는 내일교회 신입생입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작은 교회를 10년 이상 섬기다가 이사를 하면서 교회를 옮기게 되었지만, 10년을 섬기던 교회를 떠나오면서 이것이 정말 하나님 뜻일까, 내가 한 목자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을까, 교회를 옮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 기도하고 결정내렸지만 늘 떠나온 교회에 대한 미안한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설교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붙어 있는 무수한 나뭇가지들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서 우리의 지경들을 더욱 넓혀 가시는 하나님의 사역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 세운 목회자들은 내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도구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더욱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기도하던 교회와 목사님을 제게 허락하신 것 같아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마다 꼭 제게 하시는 말씀들이라 더 감사했고 지금까지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도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이제는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깨닫게 된 한해였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모태신앙으로 자라 순탄한 신앙생활들을 해 왔지만 결혼과 아이를 출산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과 방황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예배는 드리고 있는데도 지금 무슨 설교를 하시는지, 찬양을 드리고 있으면서 내가 무슨 찬양을 하고 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원망이 늘어가던 시절이었지만 그러한 순간에도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셨습니다.
나 자신이 가장 소중했던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남을 배려하고 섬기고 인내하는 부분들도 배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정적인 끊임없는 연단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작은 교회라 턱없이 부족한 일손 때문에 아이를 업고 예배를 드리고 교사를 하며 리더를 하던 지난 10년의 시간들이 지나면서 나의 능력이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깍아 내기 위한 하나님의 다양한 방법들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공사중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는 힘들고 귀찮은 일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때 나의 모난 부분들을 하나씩 바꾸어가시고 고쳐나가신다는 사실도 다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지치고 힘들어 좀 내려놓고 쉬고 쉽다는 생각이 들 때, 이사를 하게 되었고 교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반을 통해 만난 이 경우 장로님께서 우리의 인생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공사중”이라고 하시면서 저도 여전히 공사중이니 혹 제가 실수를 하면 말씀해달라시던 장로님을 바라보면서 많은 위로와 새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 힘들어서 좀 쉴께요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인생의 선배이며, 신앙의 선배이신 장로님께서도 여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열심히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신앙의 멘토와 동역자들을 만나고 정말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은혜의 자리로 이 내일교회가 사용되기를 기도하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편에서 끝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제 1년이라는 시간밖에 지나지 않아 이제 겨우 예배에 적응하고 공간들을 익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냥 무리속에 묻혀진 교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경주자로 달려 갈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미숙 순장님과 122예친 식구들 너무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저는 이제 내일 교회에 다닌 지 겨우 1년이 되어가는 내일교회 신입생입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작은 교회를 10년 이상 섬기다가 이사를 하면서 교회를 옮기게 되었지만, 10년을 섬기던 교회를 떠나오면서 이것이 정말 하나님 뜻일까, 내가 한 목자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을까, 교회를 옮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 기도하고 결정내렸지만 늘 떠나온 교회에 대한 미안한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설교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붙어 있는 무수한 나뭇가지들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서 우리의 지경들을 더욱 넓혀 가시는 하나님의 사역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 세운 목회자들은 내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도구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더욱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기도하던 교회와 목사님을 제게 허락하신 것 같아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마다 꼭 제게 하시는 말씀들이라 더 감사했고 지금까지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도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이제는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깨닫게 된 한해였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모태신앙으로 자라 순탄한 신앙생활들을 해 왔지만 결혼과 아이를 출산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과 방황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예배는 드리고 있는데도 지금 무슨 설교를 하시는지, 찬양을 드리고 있으면서 내가 무슨 찬양을 하고 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원망이 늘어가던 시절이었지만 그러한 순간에도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셨습니다.
나 자신이 가장 소중했던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남을 배려하고 섬기고 인내하는 부분들도 배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정적인 끊임없는 연단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작은 교회라 턱없이 부족한 일손 때문에 아이를 업고 예배를 드리고 교사를 하며 리더를 하던 지난 10년의 시간들이 지나면서 나의 능력이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깍아 내기 위한 하나님의 다양한 방법들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공사중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는 힘들고 귀찮은 일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때 나의 모난 부분들을 하나씩 바꾸어가시고 고쳐나가신다는 사실도 다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지치고 힘들어 좀 내려놓고 쉬고 쉽다는 생각이 들 때, 이사를 하게 되었고 교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반을 통해 만난 이 경우 장로님께서 우리의 인생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공사중”이라고 하시면서 저도 여전히 공사중이니 혹 제가 실수를 하면 말씀해달라시던 장로님을 바라보면서 많은 위로와 새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 힘들어서 좀 쉴께요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인생의 선배이며, 신앙의 선배이신 장로님께서도 여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열심히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신앙의 멘토와 동역자들을 만나고 정말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은혜의 자리로 이 내일교회가 사용되기를 기도하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편에서 끝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제 1년이라는 시간밖에 지나지 않아 이제 겨우 예배에 적응하고 공간들을 익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냥 무리속에 묻혀진 교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경주자로 달려 갈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미숙 순장님과 122예친 식구들 너무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