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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2014.4.27] “생명있는 삶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313예친 박남주집사)

먼저 구원 받은 지 3년이 다되어 가지만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흠이 많은 저희 가족을 내일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글 재주가 없는 나에게 전도사님께서 간증한번 써 보실래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처음에는 다소 당황이 되었지만 잠잠히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예수님을 영접한지 3년이되었군요.

저는 시골 불신자 집안에서 4형제 중 3남으로 태어나, 교회라곤 크리스마스때 몇 번 가본게 다입니다. 그
땐 교회는 노래 부르고,이야기 하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절에 다니셨고 초.중학교 까지는 아무런 문제없이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때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기시고 큰형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었고 나 또한 대학재수를 했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저는 이모든 것이 싫어 군입대를 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믿음의 씨앗을 뿌려주신 것 같습니다.
군대 동기 중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후임들을 주님을 믿는 자들로 채워 주셨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가지면서 교회를 다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째아이를 낳고 가까운 교회를 갔지만 집사람이 교회 가기 싫다고, 부담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래 알았다 당신 다니고 싶을 때 같이 가자. 나 혼잔 안 간다“ 하고 마냥 기다렸습니다.
10년이지나 둘째아이가 태어난 후 직장 때문에 구미로 이사 갔습니다 그때 믿음의 인도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큰아이 둘째아이 모두 같은 학년이고 아래층 위층 사이로 친하고 편하게 같이 지냈습니다.
왠지 모르게 가정이 행복해보이고 선하고 바르게 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좋아 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서울이 고향인 모태신앙 부부였습니다.
우리 보고 교회 같이 가자고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삶으로 보여 줄 뿐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아내의 마음 문을 열렸습니다.
우리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교회 가자. 가서 세례도 받자. 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신기하기도 집사람 이름(구미영)과 인도해 주신 집사님이름(구미영)이 똑 같았습니다.
구미에서 2년같이 교회 다니고 ,작년 4월에 대구로 이사 왔습니다.
큰아이 반 모임에서 이름이 같은 내일교회의 구미영 집사님을 또 만났습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 내일교회로 인도 받았습니다.
흔치 않은 이름인데 똑 같은 이름의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것입니다.
아내 구미영b 집사는 구미영a 집사님이 순장으로 섬기는 예친에서 신앙생활을 행복하게 해 나가고 있으니 참으로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의 앞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내 삶과 가족의 변화는 작은 것에 항상 감사드리고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둘째 아이가 틱 장애가 있었고, 집사람 어지럼증이 있어서 예친원들에게 중보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병을 치유해 주시는 축복과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도 믿는 자들로 채워주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해결 해주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내일교회 처음 왔을 때 저는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모습에 감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주님께서는 위로 해주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4주간의 새가족교육을 통해 내일교회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내일개발과정 201반 이경우장로님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을 배우며 하나님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사랑하고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살아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313예친 집사님들을 만나 아름다운 교제를 경험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 하셨습니다.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저를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끝으로 이 모든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죄 많은 우리 이지만 앞으로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의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켜 주십시오.

(구미영b, 가령,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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