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소망1교구 384예친 김영희a권사 ) [2015.8.9]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항상 주님만 의지하며 한해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주님과 벗 삼아 지내온 세월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덧 이십오 년이 지나 뒤돌아보면 감사한 일 뿐입니다. 심집사가 교사 20년 근속상 받은 기쁨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세 자녀 성진, 양진, 월진이, 하나님께서 좋은 짝 만나서 믿음 생활 잘 하게 도와주심과 건강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집을 12번 이사해도 힘든데, 가게를 열두 번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옮길 수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말씀과 기도로 매달릴 때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에 힘입어 지금의 서남시장으로 가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 정 목사님, 조영숙 전도사님 모시고 개업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개업예배 말씀이 창세기 49장 22절~25절이었습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로다” 

이 말씀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기도의 동역자 384예친 순장님과 순원들에 감사드립니다. 

가게 상호를 두고 남편은 “에브라임”으로 저는 우리교구가 “소망”인데 “소망”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 요셉의 둘째 아들 에브라임이 떠올랐습니다. 

창세기 41장 52절의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말씀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가게 상호를 “에브라임”으로 결정했습니다. 

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베풀고 꾸어주며 주님과 늘 동행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나의 갈길 다가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아멘!

<가족: 심규진 집사>

제목 날짜
[2013.11.24] 위로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865예친 김현애 집사)   2013.11.24
[2013.12.1] 내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224예친 정소란 집사)   2013.12.01
[2013.12.8] 마음으로 다가가는 순장이 되기 원합니다 (344 예친 정숙자 집사)   2013.12.07
[2013.12.15] “감사하신 하나님!” (615예친 방용한 성도)   2013.12.15
[2013.12.22] 나의 모든 것! 이었던... 내일교회! 안녕히...(722예친 김미소 사모)   2013.12.28
[2013.12.29] 우리는 공사중 (이수정b)   2013.12.28
[2014.1.5] 나를 이끄시는 주님 (313예친 이주근 집사)   2014.01.05
[2014.1.12] “하나님의 선물” (622예친 김윤희a 집사)   2014.01.12
[2014.1.19] 못난 질그릇 (712예친 김광수c집사)   2014.01.19
[2014.1.26] 월화수목금토일 설거지 합니다 (212예친 이경환집사)   2014.01.26
[2014.2.2] 나를 부르신 하나님 (344예친 김은정C 성도)   2014.02.02
[2014.2.9]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3교구 515예친 노태진집사)   2014.02.09
[2014.2.23]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283예친 류재완 집사)   2014.02.23
[2014.3.2] 두려워하지 말라(341 예친 김영자 성도)   2014.03.02
[2014.3.9] “내 주님의 것이요” (610예친 천병진 성도)   2014.03.09
[2014.3.16] 도와주세요. 하나님 (724예친 황영주성도)   2014.03.16
[2014.3.23] 풍랑 속에서 만난 하나님 (121예친 박지현)   2014.03.23
[2014.3.30] 풍성한 삶을 기대하며 (346예친 김길례)   2014.03.29
[2014.4.6] “가까이 더 가까이” (664예친 이경화c 성도)   2014.04.06
[2014.4.13]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 (741예친 조효정 성도)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