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232 & 264 예친을 소개합니다 / (264예친 박성아 집사) [2015.9.6]
232 & 264 예친을 소개합니다 / (264예친 박성아 집사) [2015.9.6]
예친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의 ‘교제’가 예친원들 사이에 있는 유익한 ‘선’을 나누며,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분명한 힘이 있는 저희 232&264 예친을 소개합니다. 저희 예친은 지역적으로 교회와의 거리가 있다보니, 보기 드문 ‘부부예친’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매주일 저녁, 순장님 가정을 시작으로 기꺼이 각 가정을 오픈하여 예친 모임을 가집니다.
예친원들과 저녁 5시부터 식사 교제를 하고,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여 한주간의 삶을 나누며 함께 울고 웃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후다닥 지나갈즈음... 우리의 김원복 순장님께서는 어김없이 ‘오늘의 말씀’ 주보를 펄럭이며 설교말씀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길어도 성경은 반드시 읽습니다.
아무리 길어도 문제는 1번부터 마지막까지 빠짐없이 짚고 넘어가는 섬세함을 은사로 받으신 듯합니다.
저희 예친은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 저희 예친의 생명력은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어김없이 펄럭이며 등장하는 ‘말씀 나눔’입니다.
내일교회 예친의 첫 째 되는 목적을 목숨같이 여기시는 순장님의 확고한 리더십이 저희 예친을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임을 확신합니다. 말씀 안에서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며, 함께 세워가는 작은 공동체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둘째, 저희 예친은 새로운 영적생명을 생산하고 함께 키워가는 복음의 능력을 맛보고 있습니다.
작년 중반 즈음 순장님의 전도로 이성재, 김은미(치윤) 성도님의 가정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저희 예친원이 되어 지금까지 함께 교제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줘야겠다는 먼저 된 묵은 신자들의 각오를 보기 좋게 뒤엎으며, 새신자 가정을 통해 저희들은 너무나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고, 새신자로서는 주일 예배도 쉽지 않았을텐데, 지금까지 가정을 오픈하며 온 가족이 어느 가정보다 열심히 예친 모임에 참여하며 소중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영적생명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손효석, 안정미 집사님 댁에서는 넷째아들(독수리 오형제를 가슴에 품고 있다니 아직 안심하지 마시기를..^^;;)을 출산하게 되어, 외부적으로는 전도와 내부적으로는 출산으로 양적 질적 급성장을 하고 있기도 하니, 하나님 보시기에 축복받은 예친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예친은 순장님 가정(김원복, 윤지영c)의 나눔과 섬김과 헌신 그리고 기도하는 삶이 본이 되어 예친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순장님이 본이 되어 앞서 달려가 주시고, 그 뒤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즐거이 교제하는 행복한 예친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말씀과 교제가 풍성하여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는 고백이 흘러넘치는 부부예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32&264 예친원>
김원복․윤지영c(경준,경은), 전용수․박성아(하현,하원), 심영택․이태분(노엘,누엘)
김종록․박혜선(어진,진솔), 이성재․김은미(치윤), 권오경․추희연(혁준,예송)
손효석․안정미(은규,은혁,은택,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