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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성령충만 말씀충만 예수님의 귀염둥이들 181예친이요~~~~^^ 

/ (문선혜집사 (믿음1교구 181예친) [2015.10.4] 


“성령충만 말씀충만” 안녕하세요?? 저는 181 예친 막내를 맡고 있는 문선혜입니다. 
35살 나이에 어디 가서 막내하기 참 쉽지 않은데요 
우리 예친에서 몇 년째 막내를 맡고 있습니다. 
이제 와 돌아보니 틈만 나면 “예친 적응하기 힘들다” “예친 못 나가겠다”면서 막내의 어리광으로(?) 순장님의 속을 많이 썩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불평하는 중에도 때로는 묵묵하게 지켜봐주시고, 때로는 기도와 격려와 맛있는 밥으로 응원해 주시는 참 리더자의 모습을 보여준 우리 오은진 순장님 정말 최고의 리더쉽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어느덧 제가 401반을 하게 되면서 ‘참 순장님을 많이 힘들게 했구나’ 회개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5월 달에 저희 첫째 아들이 혈종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요. 
5번의 수술 과정을 거치면서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순장님과 예친원들이 계속적으로 기도해주시고, 찾아와주셔서 수술도 잘 끝나고 어려운 시기들을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둘째딸이 아직 어려 봐줄 사람이 없을 때 순장님께서 봐주시다가 몸살이 걸리셔서 링거를 맞으셨는데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도와주시던 모습은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순장님은 큐티나눔도 하시고요, 성경읽기도 하자고 지지도 하시고요, 그런 순장님을 닮아서인지 우리 예친은 분위기가 아주아주 좋습니다.
먼저 항상 맛있는 반찬과 국으로 우리 애기 엄마들을 먹이고자 하시는 양은혜 권사님~ 권사님의 반찬은 안 먹어 본 사람은 말을 하면 아니되옵니다, 정말 잊지 못할 맛이에요. 
그리고 항상 바쁘게 CE활동과 찬율로 섬기시는 윤경화 집사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둘째를 낳아서 열심히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김정화 집사님, 이정모 집사님, 미술이라는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김혜원 집사님, 우리도 좀 가르쳐 주세용~~ 
아직까지는 낯설고 어리둥절하지만 곧 다른 사람에게 예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될 송혜란 성도님, 
얼마 전에 새로 오셔서 열정적으로 아주 열심히 하시는 김은지 집사님, 
이 분들의 이름을 한명씩 한명씩 적으면서 그분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저절로 미소가 번지네요.
하지만 아쉽습니다. 
이분들과 1년 동안 떨어질 생각을 하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신랑이 방문학자 자격으로 1년 동안 미국에 가게 되면서 저희 가정 모두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삶을 나누고, 말씀을 나누고, 나의 어렵고 힘든 점들을 나누고, 애들이 아플 때 기도부탁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이런 일들을 1년 동안 할 수 없음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저는 큰 아들을 귀염둥이 1호라고 부르고요, 둘째 딸을 귀염둥이 2호라고 부른답니다. 
나의 아이들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렇게 부른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마 우리 예친을 보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생각할 것 같아 예수님의 귀염둥이들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귀염둥이들 181예친 순장님, 예친원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성령충만 말씀충만 하시구요. 우리 1년 뒤에 다시 만납시다~^^ 아

울러 믿음 1교구 목사님, 전도사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아직 예친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예친에 등록되어 있지만 방황하는 영혼들이여 자 예친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십시오, 그 맛에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며, 몇 년이 지나면 한층 성숙된 그리스도의 제자의 모습을 닮아간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자 모두 한번 빠져 봅시다~~^^
<가족: 김상동 집사,대현,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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