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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주님의 일꾼 / (이종삼집사 (사랑1교구 514예친)) [2015.10.11]   


할렐루야! 오늘 따라 유난히 따스한 햇살과 신선한 바람, 전형적인 한국의 날씨...

오늘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실까 기대를 품고 ‘대구 서광교회’로 향했다. 왜냐구요?

10월 3일은 우리 사역위원회에서 ‘대구 서광교회’를 리모델링 하기로 하였습니다. 

서광교회 성도 수가 5명으로 교회 규모에 비해 너무나 성도수가 적은 교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최일선의 교회였습니다.

서광교회 도착시간 7시 48분, 먼저 도배하는 일꾼들이 준비 작업으로 분주하였습니다. 

8시쯤 우리 사역팀 팀장님 되시는 구자신 집사님을 비롯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속속 도착하였습니다. 

우리 사역팀은 교회청소, 정리정돈, 교회담장 미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영숙 권사님, 이정현 집사님은 교회 구석구석 청소와 예배당 커튼 세탁을, 

팀장이신 구자신 집사님은 모래와 시멘트 섞는 작업을, 

전역할 연세에도 한창이신 백병기 집사님은 페인트 작업을 담당하셨습니다. 

집사님의 손놀림에 마치 학이 날개짓을 하듯 묵은 때가 사라지고 모든 벽이 환하게 빛이 났습니다. 

라파공동체 소속이신 장재진 집사님, 권순철 성도님은 모든 재료와 연장을 챙기시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미장팀 책임자이신 이재경 장로님은 허물어지고 볼품없는 교회 담벽을 특급호텔 외벽 못지않게 매끈하게 하셨습니다. 

장로님과 함께하는 일은 처음이었지만 참으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각자 소홀함 없이 꼼꼼하고 정성껏 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재능으로 이렇게 귀하게 쓰임 받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후 3시쯤 되어 사역팀 간사 목사님이신 김종국목사님께서 격려차 현장을 방문하여 한분한분 위로하시고 격려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도배와 외부담장 및 청소가 마무리 되고 마지막으로 예배당, 사택, 서재실 정리를 하였습니다. 

서광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의 배웅 속에 사역팀의 하루가 마무리 되고 근처 국밥집에서 저녁식사 후 다음사역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권순철 성도님의 숨겨진 은혜로운 간증을 듣고 하루의 피곤함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간증 내용은 권순철 성도님께서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으면서도 술, 담배를 끊을 수가 없었는데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은혜로 술, 담배를 모두 끊고 몸도 회복되어 사역팀의 일원으로 봉사하게 되었다는 간증이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은혜로운 간증이었습니다.

10월 3일 서광교회 리모델링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기쁨과 풍성한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내일교회 사역팀 파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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