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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441예친을 소개합니다. / (장경이 집사(소망 2교구 441예친) [2015.11.1]   


우리 441예친은 함께 한지 5년이 넘었습니다. 함께 주님 안에서 만나 동고동락하며 예수님 안에서 친척이 된 자들입니다.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사랑 안에서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 얼마나 깊이 사랑의 삼겹줄로 엮여있는지 자신의 아이들을 예친 이재은 집사님께서 근무하시는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육아용품도 서로 나누고, 자주 커피 데이트도 즐기며 아이 보며 겪는 엄마들의 고생을 서로 격려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또 301반까지 같이하고 영아부 워십팀으로도 섬기며 같은 섬김의 방향으로 함께 동역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힘든 육아로 주일 성수조차 힘들어 했지만, 이제는 애들 둘 데리고도 잘해내고 있습니다. 

이런 예친원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순장으로서 참 행복합니다. 

이들이 저의 상급이고 면류관이라고 저는 늘 말하곤 합니다.

이제 한 분 한 분 예친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년 후반기에 441예친을 섬기려고 자원해서 들어오신 백경애 집사님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예친의 맏언니로서 조용히 어린 동생들 잘 돌봐주시고, 항상 건강을 위해 웰빙 음식으로 대접해 주십니다. 

또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시려 매번 도시락 봉사도 하시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시는 분입니다.

저희 예친 회계인 이재은 집사님은 어린이집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를 정말 갖고 싶어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최근에 예쁜 둘째 딸을 임신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격이 정말 깔끔하시고 솜씨가 있으셔서 집안 정리며, 음식도 예쁘게 잘 차려내시고 5년 동안 묵묵히 회계로서 예친 살림을 잘 꾸려주고 있어 집사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7개월 된 예쁜 딸 소현이로 인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박은혜 집사님은 사랑이 넘쳐서 항상 가진 것을 주고 베푸는 것을 잘한답니다. 예친원들 불러서 맛있는 음식 뚝딱 해서 대접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커피를 좋아해서 항상 예친원들이 함께하고 싶어 하는 선하고 착한 하나님의 딸입니다.

열정으로 충만한 하진, 예진 예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곽은경 집사님은 전업주부로 있다가 몇 개월 전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예친의 바나바로 말씀과 기도로 바로 서있기 위해 항상 격려하고 힘을 주는 분이십니다. 

집사님이 요즘 일하신다고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하시는 일이 잘 되길 기도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매일 성령 충만 하시길 기도합니다. 

부탁할 것은 일하다가 만난 많은 사람들 태신자로 품고 열매 맺을 수 있는 구원의 통로로 쓰임받길 소망합니다.

권남정 집사님은 지금학교에 근무하고 있어서 함께 못해 항상 아쉽지만 늘 집사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 김종렬 집사님 꼭 예배의 자리로 돌아올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아이티’로 떠나는 최미선 집사님, 남편이 ‘굿네이버스’에서 일하는데 이번에 아이티로 파견되어 4년 동안 한국을 떠나게 됩니다. 이들 부부는 그 동안 해외파견근무를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주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우리 예친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한때 지진으로 많은 인재를 겪은 그 나라로 하나님께서 이들 부부를 보내셔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있고 또 그 일들이 이 부부를 통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5년 동안 함께 한 시간으로 인해 떠나는 것이 마음 아프지만 하나님의 큰 그림이 4년 뒤 귀국했을 때 그려져 있길 소망하며 오늘 이 부부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묶어주신 주안에 사랑하는 441예친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는 빛의 자녀들로 세상을 비추길 소망해요! 사랑하는 최집사님, 정집사님 건강하게 하나님의 사명 잘 감당하고 돌아오길 우리 441예친이 기도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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