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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말씀 안에서 하나 되는 583예친 / (사랑1교구 583예친 심강숙 집사) [2015.5.1]


내일교회에 온지 벌써 8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이사를 오면서 언니에게 내일교회 소문을 듣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무척 힘든 교회였던 것 같습니다. 

예친 중심 교회이다 보니 모르는 사람에게는 관심을 주는 사람이 없는, 그래서 사랑이 없는 교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치부 아이들을 섬기면서 저의 마음에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유치부 아이들을 만나면 정말 행복했습니다. 

예수님이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하신 말씀처럼 유치부 아이들은 주님의 빛이고 사랑이었기에 그렇게 행복했던 걸까요? 그렇게 내일교회에 적응하면서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체험하길 기도했습니다.

2016년 올해 저는 583예친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글재주는 없지만 제가 느낀 우리 예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583예친 가족을 처음 만나는 날 두근두근~ 순장님과 예친 가족들에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만났는데, 예친 식구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친 첫날, 순장님이 아침마다 카카오톡을 통해 큐티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예친 가족 중에 허순애 집사님이 날마다 귀한 생명의 큐티 말씀(매일성경)을 올려 주십니다. 

우리 예친 가족들은 대부분 일을 하시는데 그 말씀을 통해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 583예친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날마다 말씀을 먹고 새 힘을 얻고, 저 또한 아침마다 큐티시간이 기다려지게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병든 마음을 치료받는 느낌이랄까~ 말씀덕분에 생명샘물이 흘러넘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단체 톡에서 기쁨과 아픔도 함께 나눕니다. 

주님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기뻐하고 위로하고 조언해주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도 하며,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을 올리기도 합니다(시험, 건강, 등…). 몇 주 전에 제가 목 디스크가 터졌고 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예친 가족들이 함께 믿음으로 기도해 주셨고, 종합병원에서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도하는 예친 가족이 있었기에 마음이 평안해졌고 또 나를 책임져 주실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께 모든 걸 맡기니까 주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 주님은 약속의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주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우리 예친은 주님이 다스리는 예친! 사랑과 이해와 위로와 용서와 화합이 충만한 곳~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분들이 모여 있는 583예친 입니다. 

예친원들 성격과 모습은 달라도 들의 백합화가 향기 날리듯 하루하루를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찬송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걸작품들입니다. 

교회는 나오지만 남편을 예친에 소속시키지 못한 안타까움을 순장님을 통해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셨고, 믿지 않는 남편들이 주님 앞에 나오도록 기도로 애쓰는 예친 분위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 예친 가족들을 뜨겁게 사랑하심을 알았습니다. 

순장님을 닮아서 순종하고 사랑을 나누기를 힘쓰며 서로에게 섬기기를 다하는 우리 583예친 화이팅입니다.

  우리 내일교회가 주일예배마다 선포되는 감동의 말씀과 그 말씀을 예친 모임에서 나누고, 매일 성경읽기와 묵상으로 하나님을 날마다 순간순간 사모하고 찬양하기 때문에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교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으로 오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일교회 성도님 모두가 말씀의 지혜를 가지고 날마다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지면을 빌어 주일마다 살아있는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먹여주시는 담임목사님, 항상 미소로 지켜보시고 기도해 주시는 장성호 목사님과 윤영미 전도사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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