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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아시아K국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 선교사후보(아시아K국)


주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저희들은 2016년이 시작되면서 교회의 배려로 선교사후보의 신분으로 전적으로 선교준비에만 신경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뒤돌아보니 7년이라는 시간을 내일교회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포네이션(외국인)사역, 초등부, 교구와 사역위원회, 선교위원회 등등. 생각해 보면 너무 재미있고,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주님께서 보여주신 새로운 길, 아시아K국을 향한 선교의 발걸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WEC(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이라는 국제선교단체를 통해 선교사훈련과 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WEC국제선교회는 1913년 C.T. Studd에 의해 창립되어, 현재 미전도 지역을 중심으로 약 80여 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약 50개국에서 모인 2,200여 명의 선교사들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선교단체입니다. 

요즘 저는 틈나는 대로 WEC선교회의 창립자인 C.T. 스터드의 전기를 읽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며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그분을 위한 나의 어떤 희생도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다” (If Jesus Christ be God and died for me, then no sacrifice can be too great for me to make for Him.) 이러한 스터드의 고백과 같이 그의 삶은 부르심을 향한 순종과 철저한 희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터드의 삶과 고백을 살펴보면서, 저희들도 선교사로서 가져야할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WEC국제선교회는 국제선교회의 특성상 영어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WEC선교사로 1년 이상 영어권에서의 타문화 선교사훈련과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에 일정수준의 영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은 IELTS라는 영국영어시험제도에 맞춰서 영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중국어를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 하면 될 것 같았는데 생각만큼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기도하기는 영어공부를 통해 선교에 대한 폭을 넓히고 WEC선교사로의 충분한 자질을 갖추기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WEC한국본부와의 면담을 통해 지금 저희들에게 MTI (Missionary Training Institute)훈련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MTI훈련은 여수에서 진행되는 선교훈련입니다. 

외국선교사들과 교제를 통해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타문화 공동체훈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8월29일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8월22일 여수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선교훈련은 내년 2017년 1월20일까지 진행되어집니다. 

이 모든 한 걸음 한걸음이 비록 더디게 느껴지지만 그분이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또한 그분의 계획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함께 기도로 동참해주시는 성도님들의 관심에 늘 감사드리고, 저희들이 걷는 선교사의 준비과정에 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주님의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족: 박금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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