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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늘 든든하고 감사한 424예친을 소개합니다김소영 집사 (소망2교구)

      

안녕하세요. 예친에 대한 글을 쓰려니 4년 전 순장님과 처음 만나 둘이서 모임을 시작한 날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이렇게 소개할 예친원이 많고, 풍성하게 나눌 것이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 424 예친은 직장을 다니며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들의 모임입니다.

 

김은실 집사님이 우리 순장님이시구요, 지난 주 예친 모임 때 행복으로의 초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순장님께서 작년 행사 때 예친원들이 품었던 태신자 이름을 부르며 1년간 매일 기도해 오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장과 육아에 지친 우리 예친원들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이렇게 귀한 순장님을 만나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 있을 때 제일 먼저 떠올라 기도 부탁드리게 되고, 큐티 빼먹으면 제일 먼저 경계해주시는 믿음의 선배이시고 영적인 어머니 같은 존재이시지요^^

 

그리고 우리 예친원은요, 먼저 늘 씩씩하신 박승현 사모님은 세 살 어린 자녀를 양육하면서 묵묵히 교회와 목사님을 섬기시는 모습, 또 솔직한 나눔을 통해 우리 예친 모임의 큰 힘이 되는 분이시랍니다.

 

윤다은 집사님은 직장, 육아, 학업에 둘째 임신까지! 하나님께서 꿈도 주시고, 열정도 주시고, 집사님이 그것을 하나씩 감당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저절로 응원도 되고, 나태한 제 모습을 돌아보게도 된답니다.

그리고 늘 밝은 모습으로, 다정함으로 직장과 가정, 교회를 섬기는 김진희 집사님, 우리 이제 함께 믿음의 여정을 걷는 동지이지요. 청년시절부터 함께 한 김민주 집사님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제 세 살 동갑내기 딸을 키우는 육아동지가 되었네요.

 아이들이 자라는 것처럼 우리도 끌어주고 밀어주며 하나님 앞에서 함께 성장해 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유난히 많이도 아팠던 두 아이를 키우면서 예친에게 기도의 빚, 사랑의 빚을 너무나 많이 진 부족한 김소영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있었던 삶의 고비 고비마다, 돌아보면 하나님이 함께 해주셨고 또, 우리 예친이 있었다는 고백이 됩니다.

제가 기도할 힘도 없을 때 함께 기도해주고, 말씀과 멀어질 때 말씀을 나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준 우리 예친이 있어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혹시 이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예친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후회 없을테니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나를 살리는 귀한 만남이 몇 번이나 있을까요? 저에게는 우리 예친이 그런 귀한 만남이 되었습니다.

 

주일마다 너무나 꿀 같은 하나님 말씀 전해주시는 이관형 목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는 소망2교구 이순범 목사님, 구석구석 살피시며 섬겨주시는 조영숙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마다 부인들 모임 잘하라고 아이들 돌보고 있는 우리 예친 남편집사님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우리가 결혼은 참 잘했지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끝으로 언제나 우리 예친 안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차고 넘쳐서 믿지 않는 자, 연약한 자에게도 흐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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