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범강의노래
카톡! 카톡! 말씀과 함께하는 281예친의 아침을 소개합니다 (믿음2교구, 281예친 채석문 집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오늘도 어김없이 “카톡! 카톡!” 소리와 함께 순장님으로부터의 하나님 말씀이 배달되고 우리 281예친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한 주도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아멘! 좋은 하루 되세요~~♥”,
“아멘! 날씨 탓인지 울적한 기분이었는데 순장님 말씀배달로 홧팅합니다”
바쁘게 출근 준비를 하면서, 출근길 차안에서, 또 어느 날은 조금 여유 있게 차 한 잔을 하면서... 날마다 순장님이 배달해 주는 말씀과 예친원들의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행복한 예친 “281예친”을 소개합니다.
우리 특별한 281예친은 현재 7명의 예친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먼저 “카톡 말씀배달”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예친원들의 영적 양식을 공급해주시는 강정애b 집사님은, 281예친의 순장님이기도 하지만 교회강단 꽃꽂이는 물론 엘피스조가단 리더와 2부 찬양대원으로 봉사하시는 열정의 아이콘 집사님이십니다.
심한 몸살이 났다는 소식에 예친원들이 “오늘은 좀 쉬세요~” 하지만 어느새 자신이 맡은 봉사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시는 집사님을 보면 하나님이 주시는 무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말씀 안에서 찾고자 늘 애쓰시는 이금희 집사님은 수줍게 웃는 웃음속에 늘 부족하다고 말하는 겸손한 신앙을 가지신 분으로 팔공산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자유재활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구미로 출퇴근을 하시는 김유정 집사님은 경북교육청 장학사로 일하시며 오랫동안 고등부를 섬기며 교회 청소년사역을 위해 묵묵히 기도하는 집사님입니다. 고등부 교사, 장학사에 어울리게 예친 은혜 나눔의 자리에서도 똑소리 나게 말씀을 정리해 주시는 역할을 하십니다.
악기사를 운영하시는 손미애 집사님은 작년에 우리 예친에 합류하신 고운 미소를 가진 집사님으로 말씀과 기도에 있어 외유내강의 집사님입니다.
더 자주 만나 뵐 수 있길 우리 예친원 모두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양가의 믿음 1세대로서 가족 선교사적 역할을 온 몸으로 감당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집사님, 세 아들의 엄마로, 우리예친 회계총무 역할까지 똑 소리 나게 해내는 박유경 집사님은 칠곡에 있는 근로복지 공단 대구병원의 내과 과장님으로 계시며 우리 예친의 귀여운 막내입니다.
올해 새내기 집사 임명을 받은 김재민 집사님은 미술을 전공하고 가베 방문수업 일을 하면서 언더로뎀 의료봉사 미술팀에서의 봉사를 통해 뜨거운 은혜를 듬뿍 받아와 예친원들에게 나누어주며 주변까지 환하게 비추는 ‘예친 분위기메이커’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채석문 집사입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점과, 그 만큼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 아침마다 배달되는 순장님 말씀으로 날마다 신앙을 점검하고 무장할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는 말씀이 더욱 절실해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직장 예친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서로 말씀을 나누며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서로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매일 아침 “카톡! 카톡!” 소리와 함께 배달되는 주님 말씀과 은혜 나눔으로 우리 281예친원들은 오늘도 행복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카톡! 카톡 ~~!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미가 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