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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임채규 집사(131예친 믿음1교구)

 

시편 23편 말씀은 제 인생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기에 내게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종교생활을 하다가 군대 제대 후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지금 담임 목사님이신 이관형 목사님께서 청년부 사역을 하실 때 로마서 말씀사경회와 Q.T를 통하여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목사님의 살아있는 말씀 선포와 겉으로 도는 저에 대한 관심, 좋은 선배들과 함께한 말씀 공부는 25년의 종교생활에서 맛볼 수 없었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구원의 감격을 느끼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인생에 좋은 분들과의 많은 만남을 허락하셨습니다.

짧은 인생이었지만 많은 일들과 시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순간에 항상 말씀을 붙들도록 저를 이끌어 갔습니다.

말씀 통독을 시작하게 하셨고, 말씀 암송을 하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의 모습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제가 제 힘으로 무엇을 하려고 노력할 때마다 번번이 실패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할 때 마다 낙심이 되기보다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환경보다 더욱 크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내일교회에서 섬기는 부분에 있어서도 저의 많은 부족함을 알고 있습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대로 뜻대로 일하고 이루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홍해 앞에서 서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다 떨어져 곤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 먹을 것이 없는 5천명의 군중들 앞에 서 있는 제자들, 죽은 나사로 앞에서 절망에 빠져있는 마리아와 마르다... 인간의 힘으로 전혀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셨습니다.

내가 전혀 할 수 없음을 진정으로 고백하고 내 안에 성령께서 친히 역사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실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에게 많은 일들과 환경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할 때마다 저의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일하심과 함께하심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일교회를 통하여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허락하셨습니다.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신 부모님, 늘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하는 사랑하는 정정애집사, 귀한 믿음의 자녀 선진, 선율, 선호... 함께 신앙생활하며 열방에 대한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믿음의 가정들, 귀한 1청년부의 사랑하는 지체들, 지금 섬기고 있는 고등부 선생님들과 아이들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믿음의 동역자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나의 인생의 찬양으로 글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리

어린양 찬양하리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어린양 찬양하리 내가 주의 임재 안에서

 

<가족: 정정애 집사, 선진, 선율,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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