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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444예친을 소개합니다^^! 안은주 집사(소망2교구, 444예친)


 안녕하세요! 저는 444예친원 안은주 집사라고 합니다.

9년 전 주보에 간증을 쓴 기억이 나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그동안 저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고 저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성장했으며 주위를 돌아볼 만큼 넓고 깊어졌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 저는 칠곡지역 예친에서 같은 교구의 성서지역 444예친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예친으로 옮긴다는 것이 저와 예친원들에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모두 잘 적응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예친 이름을 들었을 때 444예친이라는 것이 뭔가 찜찜했지만 666보다 낫다는 이명해 집사님의 명쾌한 한마디에 단숨에 극복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역시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한바탕 웃기도 했습니다.
 처음 모임을 시작하기 전 이영옥순장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첫 모임에는 지금까지 자기가 살아왔던 시간들을 굵직하게 나눈다며 A4용지에 적어오라고 말씀하셨어요.

약간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예친원들을 향한 애정과 준비됨이 저는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매일 주일 설교말씀을 나누고 예친모임이 끝나면 헌금을 드립니다.

처음엔 사실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예친을 또 하나의 예배공동체라고 인정하고 나누니 마음가짐이 새로워지고 그 시간을 흐트러지지 않게 보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회비가 많아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생일도 상반기 하반기로 챙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때때로 생소한 토란 뿌리와 감자, 달콤한 오디, 벌레가 기어 나오는 복숭아까지....^^

정 넘치는 간식과 구미 칠곡의 화려한 고기 파티까지... 생각해보니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알게 모르게 많은 추억이 쌓였네요^^


 우리 예친은 모두 10명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매번 연락주시고 말씀을 인도하시고 재미있게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는 이영옥 순장님,

예쁜 애교 목소리와 다르게 넘치는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예친에서 늘 웃음이 떠나지 않고 회계를 맡아 주시는 나하경 집사님,

집이 좀 먼데도 쿨하게 택시를 타시며 성실하게 모임에 잘 나오시고 더운 여름에 식당 봉사해주시는 김미정 집사님,

마음이 참 따뜻하고 순장님을 도와 봉사를 많이 하시며 무거운 짐을 늘 들어 주시는 조숙자 집사님,

말씀을 사랑하고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시는 참 착하고 멋진 김미숙 집사님,

부지런하고 밝고 행복한 에너지로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김영경 사모님,

연년생 아이들을 돌보는 중에도 301을 하며 늘 말씀을 놓지 않기 위해 애쓰시는 가정도 일도 열심히 돌보시는 이명해 집사님,

아직 어린 은호를 데리고 예친에 참석하는 게 힘드실 텐데도 맛있는 음식도 해주시는 이남경 성도님

마지막으로 새가족 페스티벌이 너무 재미있으셨다면서 거기서 받은 쿠폰으로 커피사신다고 즐거워하시고 한창 교회에 적응하고 계신 고경자 집사님까지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이름이 모여 한 예친이 되고 삶을 나누며 예수님께 나아간 지난 2017년 상반기를 되돌아보니 제가 참 좋은 분들과 교제하며 지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가올 하반기에도 함께 동행해주실 주님과 함께 할 우리 예친처럼 내일교회 집사님들도 어렵고 힘든 시기에 건강하게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끝으로 우리를 위해 귀하고 진솔한 말씀을 나누기 위해 매일 애쓰시는 이관형 목사님, 예친을 위해 멀리까지 와주셔서 기도해주신 소망2교구 박진수 목사님, 조영숙 전도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족: 김동훈 집사,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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